쿠팡 4500명 배송 정보 노출...관계 기관에 신고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1-21 06: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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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20 20:13:12 oid: 437, aid: 000046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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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사진=연합뉴스〉 쿠팡은 최근 4500여 명의 고객 계정에서 배송 정보와 최근 주문 내역 등이 제3자의 비인가 접근으로 열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노출된 정보는 성명·이메일·전화번호·주소 등 배송 관련 정보와 최근 5건의 주문 이력입니다. 쿠팡은 자체 점검 결과 결제 정보에 대한 접근은 없었으며, 자사 시스템과 내부 네트워크망에 대한 침입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해당 활동을 탐지한 후 대응 조치를 완료했으며,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현재까지 파악된 원인과 경과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조사에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고객들에게 개별 안내를 마쳤다며,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Biz 2025-11-21 06:47:11 oid: 374, aid: 000047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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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쿠팡에서 고객 4500여 명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통신사들의 잇단 해킹 사고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보안 이슈가 불거지는 모습입니다. 조슬기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쿠팡 고객 4천5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요? [기자] 쿠팡이 어제(20일) 저녁 긴급 공지를 통해 자사 고객 개인정보 유출 소식을 전했습니다. 쿠팡은 "제3자가 비인가 접근을 통해 4천500여 명의 고객 개인정보를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조회된 정보는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최근 5건의 주문 이력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쿠팡은 "유출 사고를 탐지한 뒤 제3자가 사용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다"며 "조회한 정보를 이용한 사례는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쿠팡도 통신사처럼 해킹사고가 발생한 건가요? [기자] 쿠팡은 이번 사고가 외부에서 내부 데이터에 접속한 해킹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또 자체 조사 결과,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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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0 23:02:07 oid: 009, aid: 000559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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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주문내역·주소 등 정보 유출 정부에 신고 "결제정보에 접근은 없어" 쿠팡이 고객 중 4500명의 이름과 전화번호 등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정부에 신고를 완료했다. 20일 쿠팡은 "제3자가 비인가 접근을 통해 4500여 명의 고객 계정에서 성명, 이메일, 전화번호, 배송 주소 등 배송 관련 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지난 18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회된 정보에는 고객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주소 등 배송 정보와 최근 5건의 주문 이력 등이 포함됐다. 쿠팡 측은 결제 정보에 대한 접근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고, 쿠팡 시스템과 내부 네트워크망의 외부 침입 흔적 역시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도 덧붙였다. 쿠팡은 해당 활동을 탐지한 뒤 즉시 제3자가 사용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다. 지금까지 조회한 정보를 이용한 사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4500명 외에 추가 피해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조사 결과 현재까지 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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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1 05:03:31 oid: 081, aid: 000359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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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고객 4500여명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쿠팡은 20일 고객들에게 “지난 18일 제3자가 비인가 접근을 통해 고객 4500여명의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최근 5건의 주문 이력을 조회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즉시 제3자가 사용했던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고객에게 개별 공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결제 정보에 대한 접근이나 쿠팡 시스템의 외부 침입, 조회한 정보를 이용한 사례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파악한 원인과 경과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