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카드사, 소비자 보호 안일” 질타나서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21 06: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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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0 16:21:06 oid: 009, aid: 0005593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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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 소홀한 PG 제재 캐피털업은 규제완화 추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금융협회장 및 15개 카드사·캐피탈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CEO와 개최한 간담회에서 소비자보호 및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위원회가 카드업권의 겨냥해 소비자 보호에 소홀했다며 엄정한 제재를 경고했다. 카드사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결제 관련 규제안도 내놓기로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여신금융협회에서 진행된 7개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와의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에서 “최근 카드사의 고객정보유출 사고는 카드업권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안일한 인식을 보여준 것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카드결제 과정에서 카드깡, 불법영업 등 소비자 보호에 취약한 고리가 있다며 이를 끊기 위한 제도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카드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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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18:25:09 oid: 018, aid: 000616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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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년 1분기 개선 조치 '현금 없는' 결제 환경 변화 반영 후불 교통카드 한도 10만원으로 두 배 상향 캐피털 통신판매업 허용도 검토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직장인 A씨는 ATM(현금 자동 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해 자녀에게 용돈을 주는 일이 ‘숙제’다. A씨는 “바쁜 업무 탓에 깜박 잊고 용돈을 못 챙겨주는 날엔 아이가 실망하는 눈치라 미안할 때가 많다”며 “현금으로 주다 보니 사용 내역을 잘 파악하기도 어려워 무분별하게 소비를 하진 않는지 늘 걱정이다”고 말했다. 일산에서 중학생 자녀 2명을 키우는 B씨는 교통카드 충전이 ‘숙제’다. B씨는 “학교뿐 아니라 학원갈때, 외출할 때도 써야 하니 5만원을 충전해도 얼마 못 쓴다”며 “요즘엔 현금 없는 버스도 있다 보니 교통카드 없인 못 다닌다. ‘돌아서면’ 충전을 해줘야 하니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이다”고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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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20 10:26:16 oid: 123, aid: 000237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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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20일 15개 카드사·캐피털사·신기술사업금융사 CEO 간담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금융협회장 및 15개 카드사·캐피탈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CEO와 개최한 간담회에서 소비자보호 및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카드사·캐피털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권 규제 전반을 손질하기로 했다.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연대책임 완화, 미성년자 체크카드 발급연령 폐지, 후불교통카드 이용한도 상향은 물론 캐피털사의 통신판매업 허용과 렌탈 취급한도 완화를 포함한 소비자 편의·생산적 금융 패키지 개편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금융협회장과 15개 카드사·캐피털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위원장 취임 후 첫 여전업권 회동으로, '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 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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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0:00:02 oid: 001, aid: 001575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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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업권 CEO 간담회…"PG로 비용 절감 집중·소비자 보호 소홀" 체크카드 발급연령 제한 폐지 추진…캐피탈사 통신판매업 허용 검토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권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0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정부는 최근 롯데카드 해킹사고 등 카드업권이 소비자 보호에 소홀했다면서 엄정한 제재와 더불어 카드사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결제에 관한 규율체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여신금융협회에서 7개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CEO와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를 하고 "최근 카드사의 고객정보유출 사고는 카드업권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안일한 인식을 보여준 것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PG를 통해 복잡다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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