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커브’가 사라졌다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21 06: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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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1 05:31:18 oid: 011, aid: 000455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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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기혼여성 고용현황 18세 이하 자녀 둔 여성 취업 증가 영유아 키우는 女 고용도 크게 늘어 男 육휴 5.2만명 돌파···매년 상승세 국가데이터처 "육아·돌봄정책 효과" 19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에서 구직자가 채용 게시대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올해 상반기 18세 미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이탈이 눈에 띄게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여성 규모 역시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아이를 낳아도 일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 여성(15~54세)의 경력단절 비율은 21.3%로 지난해보다 1.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관련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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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1 05:53:10 oid: 009, aid: 00055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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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자녀 둔 여성 고용률 70% 첫 돌파 고물가로 살림살이 팍팍해지자 교육비 부담 커져 취업전선에 여성친화 일자리 증가도 한몫 보건·사회복지업에 많이 취직 경단녀 비율은 15% 역대 최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챗GPT] # 두 명의 자녀를 둔 40대 초반 김 모씨는 지난해까지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올해 초 지역 복지센터의 요양보호사 교육을 받고 일터에 복귀했다. 고물가와 자녀 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더는 한 사람의 소득으로는 살림이 어렵다고 판단해서다. 김씨처럼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이른바 ‘워킹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반해 결혼,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경제 활동을 중단한 ‘경력 단절 여성(경단녀)’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 물가 급등과 학원비 등 지출에 대한 부담으로 가계 살림이 팍팍해지면서 ‘맞벌이는 필수’란 인식이 확산하고, 보건·복지 분야 일자리가 큰 폭 늘어나면서 경력 단절 여성을 중심으로 고용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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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12:01:00 oid: 025, aid: 000348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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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회사에 다니는 오모(39)씨는 둘째 출산 후 6개월 만에 복직했다. 오씨는 둘째 출산 후 직장을 그만두는 것을 고민했지만, 다시 복직하는 길을 택했다. 오씨는 “자녀 교육비와 주택담보대출 상환 등을 고려했을 때는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오씨처럼 자녀를 키우면서 일을 하는 ‘워킹맘’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덕분에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의 비율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7.3%로 전년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역대 최고 수치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2024년 부산 여성 취/창업 박람회 모습. 송봉근 기자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기혼여성의 고용현황’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 인구는 740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25만1000명 감소했다. 이들 기혼여성 중 취업자는 498만4000명으로, 전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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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0 17:44:00 oid: 032, aid: 00034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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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중인 워킹맘과 아이의 모습. Gettyimages/이매진스 올해 상반기 워킹맘 고용률이 64.3%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여성 중 경력 단절을 겪은 비중은 21.3%로 역대 가장 적었다. 경력 단절 현상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6세 이하 어린 자녀를 둔 여성 3명 중 1명꼴로 직장을 관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과 비교하면 경력 단절 현상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현황’을 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18세 미만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15~54세 기혼여성 중 취업자는 266만9000명, 고용률은 64.3%로 나타났다. 워킹맘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1.9%포인트 늘어 201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워킹맘 고용률이 늘면서 경력 단절 여성 비율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올 상반기 기준 미성년 자녀와 사는 기혼여성 중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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