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금산분리 완화 원하지 않아‥투자 새 제도 필요"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1-21 05: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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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20 15:46:34 oid: 214, aid: 000146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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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정부가 검토 중인 금산분리 규제 완화 논의를 두고, "투자를 감당할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해 "자꾸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서 '금산 분리를 완화해 주십시오' 라는 것처럼 마구 넘어갔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 분리 해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각 나라들이 여태 보지 못했던 숫자들, '이게 말이 되냐' 할 정도의 숫자들을 투자하고 있다"며 "국민성장 펀드가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지만 솔직히 부족하고 규모 뿐만 아니라 속도 있게 집중화된 자금과 플랜을 만들지 못하면 AI 게임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정부가 못하는 부분에 대규모 자본 조달이 꼭 필요하다면 어떤 방법과 범위로 할지 관계부처와 협의해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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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7:46:17 oid: 011, aid: 000455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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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포럼서 제언] AI시대 경쟁은 규모·속도의 전쟁 대규모 투자 감당할 방법 찾아야 AX 이끌 스타트업 육성책도 필요 기업 커지는 순간 규제부담만 늘고 성장하려는 곳에 인센티브도 없어 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법 등 현행 기업 규제 체계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상의 [서울경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공정거래법을 비롯한 한국의 현행 규제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작심 발언을 이어간 것은 한국 경제가 5년 후 마이너스성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최 회장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정부 인사와 정치인들을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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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1:53:51 oid: 421, aid: 000861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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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기업 중심으로 공정법 다시 보고 AI 스타트업 육성해야" 경제계 중소·중견 기업 육성 지원 요구…정부·국회 "기업 지원" 약속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그랜드볼룸에서 성장지향형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의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논의되는 '금산분리 완화'에 대해 "금산분리 완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며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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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0 16:47:09 oid: 029, aid: 000299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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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초대형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규모 투자를 위해 '금산(금융·산업)분리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그 취지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 회장은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 금산분리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원한 것은 금산분리가 아닌 이 숙제를 해낼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기업과 금융권이 머리를 맞대서 어떻게 하면 집중화된 자금과 이야기를 모아 투자를 제대로 제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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