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광양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환영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21 05: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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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0 14:42:21 oid: 081, aid: 000359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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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저탄소·첨단 산업 전환점 기대, 산업 경쟁력 회복 박차 김영록 전남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정부가 광양시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광양시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지난 5월 여수시 지정에 이어 전남 동부권 산업 전반의 위기 대응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철강산업의 구조적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가 철강산업의 위기 가능성을 엄중하게 인식한 결과로 평가된다. 광양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기간은 2년이며, 광양시는 이 기간에 381억여 원의 보통교부세를 추가 지원받을 예정이어서 지역 재정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중심지인 광양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온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지정은 국가 기간산업인 철강산업이 저탄소·첨단 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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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21 05:02:25 oid: 081, aid: 00035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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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산·포항 이어 올해 네 번째 中덤핑에 美·EU 고관세 ‘내우외환’ 2년간 광양 기업 정책금융 등 지원 K스틸법, 이르면 27일 본회의 처리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중국발(發) 공급 과잉과 미국의 50% 품목별 관세 부과로 철강 산업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정부가 20일 전남 광양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했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열고 광양을 20일부터 2027년 11월 19일까지 2년간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공고했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은 특정 지역의 주력 산업이 급격하게 악화하거나 악화할 우려가 클 경우 지역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지정한다. 석유화학 산업의 중심인 전남 여수(5월)와 충남 서산(8월), 철강 산업 중심지인 경북 포항(8월)에 이어 올해 들어 네 번째다. 철강 산업은 중국의 저가 밀어내기(덤핑)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수출과 내수 모두 신음하고 있다. 설상가상 유럽연합(EU)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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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1 05:19:10 oid: 422, aid: 000080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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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는 철강산업 침체 여파가 큰 전남 광양시를 어제(20일)부터 2년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공고했습니다. 이는 전남 여수, 충남 서산, 경북 포항에 이은 네 번째 지정 사례입니다. 광양시는 철강산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으로, 최근 저가 철강 수입재가 크게 늘고 내수가 부진해지면서 지역 경제 전반이 위축된 상황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1일 광양시를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신청했고, 산업부는 광양 현지실사 등을 거쳐 지정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를 비롯해 정책금융지원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예고했습니다. #철강 #광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연합뉴스 2025-11-20 15:25:21 oid: 001, aid: 001575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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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10억원·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등 지원 강화 국회 산자위 소위서 'K-스틸법' 통과…이달 본회의 상정해 처리 가능성 출하기다리는 광양제철소 철강 제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중국발 공급 과잉과 미국의 50% 품목관세 등 여파로 철강 산업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전남 광양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돼 정책금융 등 정부 지원을 받는다. 철강 산업 관련 선제대응지역 지정은 지난 8월 경북 포항시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올해 들어 석유화학 산업 위기로 지정된 전남 여수, 충남 서산을 포함하면 4번째다. 산업통상부는 20일 산업위기대응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날부터 2년간 광양을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한다고 공고했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달 1일 지역 기반 산업인 철강 산업 위기를 이유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신청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광양시는 생산의 88.5%, 수출의 97.5%, 고용의 9.7%를 철강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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