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62개 기업에 특허 기술 77건 무상 나눔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14 16: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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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4 14:37:53 oid: 029, aid: 000298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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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중소·중견기업에 392건 특허 무상이전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SK그룹이 62개 중소·중견기업에 ‘생체 인증 기반 전자 처방 인증 시스템’ 등 특허 77건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산업부-SK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SK의 기술나눔은 2014년 SK하이닉스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2021년부터는 그룹사 전체로 확대됐다. SK는 현재까지 259개 중소·중견기업에 392건의 특허를 무상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나눔 대상에는 SK그룹이 강점을 지닌 통신·반도체·화학소재 분야는 물론 스마트 의료 등 신기술 관련 특허도 다수 포함됐다. 이 가운데 ‘생체 인증 기반 전자처방 서비스 인증 시스템’은 의료기관이 종이 처방전 대신 전자처방전을 발급하고 환자의 생체정보 인증을 거쳐 약국으로 전송하는 기술로 가장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나눔 수혜기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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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14 13:46:18 oid: 030, aid: 000335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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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77건의 특허를 62개 중소·중견 기업에 무상 이전한다. 활용하지 않는 특허를 '기술나눔' 하자는 산업통상부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기술을 독점하지 않고 산업 생태계 전반에 혁신 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산업부와 SK그룹은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기술나눔 행사'를 갖고, SK그룹이 보유한 총 77건의 특허를 62개 기업에 무상 이전했다. 행사에는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윤장석 부사장, SK하이닉스·SK텔레콤·SK이노베이션·SK실트론 등 주요 관계사 임원, 50여개 기술 수혜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산업통상부-SK 기술나눔 행사가 10월 14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됐다. 왼쪽부터 차호범 SK텔레콤 부사장, 이성용 SK이노베이션 부사장 , 윤장석 SK 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 방응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센터장, 김연수 SK하이닉스 부사장, 최일수 SK실트론 부사장. 최순호기자 csho@etnews.com 올해 이전된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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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4 14:41:10 oid: 469, aid: 00008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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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SK그룹 기술나눔 행사 개최해 62개 기업에 특허 77건 무상으로 나눈다 스마트 의료, 반도체, 통신 등 특허 기술 이전 ㄷ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사옥. SK그룹 제공 SK그룹이 올해 77개 특허를 62개 중소·중견 기업에 무료로 기술을 나눴다. SK그룹이 이끄는 분야인 통신, 반도체, 화학·소재, 스마트 의료 관련 특허 기술이 이전돼 많은 중소·중견 기업이 사업에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산업통상부는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SK그룹, 50여 개 기술나눔 수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업부-SK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열었다. 정부는 2013년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우수 기술을 중소·중견 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SK그룹은 2014년 SK하이닉스의 참여를 시작으로 2021년 그룹사 차원으로 이를 확대해 지속 참여 중이다. 올해까지 259개 기업에 392건 기술이 이전됐다. 올해 나눔 대상 기술 중에는 '생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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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14 13:49:13 oid: 088, aid: 0000975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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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SK그룹, '2025 기술나눔 행사' 개최 통신·반도체·스마트의료 등 첨단 분야 중심…총 62개 기업에 이전 산업통상부. 매일신문 DB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년 산업부-SK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열고 중소·중견기업 62곳에 SK그룹의 우수 기술 77건을 무상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의 미활용 특허를 중소기업에 개방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상생 기술 공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K그룹의 기술나눔은 2014년 SK하이닉스가 처음 시작했다. 이후 2021년부터 그룹 차원으로 확대돼 지금까지 259개 중소·중견기업에 총 392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이전했다. 올해는 통신, 반도체, 화학·소재 등 SK의 주력 기술 분야와 스마트 의료 등 신성장 분야가 중심이 됐다. 특히 '생체 인증 기반 전자 처방 서비스 인증 시스템' 기술은 환자의 생체 정보를 기반으로 의료기관이 발행한 전자 처방전을 약국으로 안전하게 전송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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