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냐, 미래냐" IMA 1호상품, 이르면 12월초 나온다...NH는?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1-21 04: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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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07:00:00 oid: 277, aid: 00056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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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냐, 미래에셋증권이냐. '한국판 골드만삭스' 도약을 위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2개 사가 나란히 지정되면서, 이르면 12월 초 출시될 '1호 상품'의 주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원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인 NH투자증권이 이들에 이어 추가 IMA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도 도입 후 8년 만의 첫 사업자 탄생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 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가리킨다. 같은 날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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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1 04:18:00 oid: 008, aid: 000528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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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규 종투사 간담회… 비율만 채우는 안전투자 지양 IB 충실 이행·건전성 강화 등 '생산적 금융' 핵심 역할 당부 IMA 상품 구조/그래픽=이지혜 금융감독원이 신규 종합금융투자회사(이하 종투사)로 지정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3개사의 C레벨 임원과 간담회를 하고 모험자본 공급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비교적 안전한 채권이나 기업에 투자해 비율만 채우는 '무늬'만 모험자본 투자가 아니라 중소·벤처·혁신기업을 키우는 '진짜' 모험자본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일 금감원은 서재완 금융투자부원장보 주재로 3개사 대표와 취급단계별 C레벨 임원 대상 간담회에서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이행,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한 건전성 관리강화, 투자자 보호체계 정비 등 대형 IB(투자은행)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전날 금융당국은 한투와 미래를 8조원 이상 종투사로 지정하고 IMA(종합투자계좌)업무를 인가했다. 키움 역시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과 함께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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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1 04:00:00 oid: 008, aid: 000528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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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상품 예시(안)/그래픽=김지영 금융당국이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출시가 가능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지정하면서 'IMA 1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이 본격화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 증권사는 다음달 가장 먼저 IMA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현재 각사는 IMA 상품 약관과 투자설명서 등을 제출하고 금융당국의 심사를 받는 중이다. 심사를 가장 먼저 통과한 증권사가 'IMA 1호' 영예를 차지하게 된다. IMA는 고수익을 목표로 하면서 원금을 지급하는 형태의 투자상품이다. 증권사는 고객예탁 자금을 받아 기업금융 자산 등에 운용하고 그 결과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한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원금 지급 의무가 있고 만기가 있으면서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중장기(2~7년)·중수익(3~8%) 목표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두 증권사는 만기와 수익에 따라 상품 3가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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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10:00:13 oid: 018, aid: 000616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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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미래에셋·키움증권 C-레벨 임원 대상 간담회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한 이행 등 강조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0일 한국투자·미래에셋·키움증권 대표와 IMA(종합투자계좌)·발행어음 상품 설계·판매·운용·사후관리 등 전 과정의 취급 단계별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한 이행 △지속 가능한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건전성 관리 강화 △예방 중심의 투자자보호 체계 정비 등 대형 IB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사진=금융감독원) 앞서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로, 키움증권을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각각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은 IMA 업무를, 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업무를 영위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에선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자본시장감독국장·금융투자검사1국장이, 종투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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