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지키며 연 8% 수익…IMA 내달초 나온다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1-21 04: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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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00:02:00 oid: 025, aid: 000348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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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1호 사업자 선정 새로운 금융상품인 종합투자계좌(IMA)가 이르면 다음 달 초 국내에 출시된다. 사실상 원금은 보장되면서, 연 5~8%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금융 상품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하고, IMA 업무 인가를 의결했다. 이르면 내달 초 IMA 1호 상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키움증권도 자기자본 4조원 종투사로 지정되며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받았다. IMA는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관련 자산(70% 이상) 등에 투자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실적배당 상품이다. 예금자보호법을 적용받지 않지만, 증권사가 자체적으로 원금을 보장한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선 사실상 원금 손실 가능성이 없고, 예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노려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중위험·중수익’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풀이된다. IMA 상품은 만기가 길고 투자 위험도가 높을수록 기대 수익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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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07:00:00 oid: 277, aid: 00056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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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냐, 미래에셋증권이냐. '한국판 골드만삭스' 도약을 위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2개 사가 나란히 지정되면서, 이르면 12월 초 출시될 '1호 상품'의 주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원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인 NH투자증권이 이들에 이어 추가 IMA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도 도입 후 8년 만의 첫 사업자 탄생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 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가리킨다. 같은 날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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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10:00:13 oid: 018, aid: 000616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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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미래에셋·키움증권 C-레벨 임원 대상 간담회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한 이행 등 강조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0일 한국투자·미래에셋·키움증권 대표와 IMA(종합투자계좌)·발행어음 상품 설계·판매·운용·사후관리 등 전 과정의 취급 단계별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한 이행 △지속 가능한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건전성 관리 강화 △예방 중심의 투자자보호 체계 정비 등 대형 IB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사진=금융감독원) 앞서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로, 키움증권을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각각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은 IMA 업무를, 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업무를 영위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에선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자본시장감독국장·금융투자검사1국장이, 종투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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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10:01:13 oid: 016, aid: 000256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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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투·미래·키움과 간담회 개최 ‘1호 IMA’ 한투·미래, 다음달 첫 상품 출시 서재완(왼쪽 세번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20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C레벨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종합투자회사(이하 종투사)가 생산적 금융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서재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20일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 대표와 종합투자계좌(IMA)·발행어음 취급 단계별 C레벨 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동산 중심 비생산적 유동성을 생산적 분야로 전환하는 정부 정책 하에서 종투사 조달 기능(IMA·발행어음) 부여,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 종투사 지정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을 IMA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로, 키움증권을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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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0:00:00 oid: 421, aid: 000861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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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 상품 출시까지 TF 운영…잠재적 리스크 점검 5개 종투사 인가·지정도 순차적으로 심사 진행 금융감독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006800)·키움증권(039490)의 종합투자계좌(IMA)·발행어음 취급 단계별 C-레벨(level) 임원들을 소집했다. 전날(19일)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받은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과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키움증권에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한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금감원은 불완전판매 발생 시 성과급 환수 등 책임 있는 조치가 작동되도록 성과보상 체계를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20일 금융감독원은 한국투자·미래에셋·키움증권의 운용·리스크·재무·준법 책임자(C-level) 등 12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감원에서는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 자본시장감독국장, 금융투자검사1국장이 참여했다. 이날 금감원은 증권사 운용담당 임원들에게 '실질적 모험자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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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20 16:57:16 oid: 417, aid: 0001114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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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 1호 상품 출시 예정… IMA 담당 부서 등 신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IMA 1호 사업자로 지정됐다. /사진=각 사 종합투자계좌(IMA) 1호 사업자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지정되면서 두 회사가 신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초기 신뢰 확보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 개편과 인력 확충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운용그룹 내에 IMA 담당과 2개 산하 부서를 신설했다. 해당 부서에는 전담 인력 12명을 배치했다. 해당 조직은 향후 IMA 가입 고객 및 조달금액의 추이를 지켜보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도 최근 IMA 인가에 맞춰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본격적인 IMA 사업 추진을 위한 IMA 본부를 신설했다. 기업금융 공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IB1부문과 IB2부문을 총괄하는 IB사업부도 새로 만들었다. 두 회사는 다음 달 1호 IMA 상품을 출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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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1 04:18:00 oid: 008, aid: 000528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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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규 종투사 간담회… 비율만 채우는 안전투자 지양 IB 충실 이행·건전성 강화 등 '생산적 금융' 핵심 역할 당부 IMA 상품 구조/그래픽=이지혜 금융감독원이 신규 종합금융투자회사(이하 종투사)로 지정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3개사의 C레벨 임원과 간담회를 하고 모험자본 공급에 제대로 된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비교적 안전한 채권이나 기업에 투자해 비율만 채우는 '무늬'만 모험자본 투자가 아니라 중소·벤처·혁신기업을 키우는 '진짜' 모험자본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일 금감원은 서재완 금융투자부원장보 주재로 3개사 대표와 취급단계별 C레벨 임원 대상 간담회에서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이행, 지속가능한 공급을 위한 건전성 관리강화, 투자자 보호체계 정비 등 대형 IB(투자은행)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전날 금융당국은 한투와 미래를 8조원 이상 종투사로 지정하고 IMA(종합투자계좌)업무를 인가했다. 키움 역시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과 함께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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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0 11:00:00 oid: 029, aid: 0002994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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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의 종합투자계좌(IMA)·발행어음 관련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었다.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건전성·유동성 관리, 예방 중심의 투자자보호 체계 구축 등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 금융감독원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 대표와 IMA·발행어음 상품의 설계·판매·운용·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담당하는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모험자본 공급을 총괄하는 운용담당 임원, 리스크 관리 담당 임원(CRO)·최고재무책임자(CFO), 소비자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최고고객책임자(CCO) 등이 참석했다. 금융당국은 세 증권사에 모험자본 공급 의무의 충실한 이행, 지속 가능한 공급을 위한 건전성 관리 강화, 예방 중심의 투자자보호 체계 마련 등 대형 투자은행(IB)이 수행해야 할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했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부동산 중심의 비생산적 유동성을 생산적 분야로 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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