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21조1천억…역대 최대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21 03: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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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20 12:02:15 oid: 028, aid: 0002777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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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서울 시내에 설치된 은행 ATM기를 시민들이 지나는 모습. 연합뉴스 국내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21조원 넘는 순이익을 거두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핵심 수익원인 이자이익은 거의 늘지 않았지만,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급증한 비이자이익과 영업외손익 급증이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5년 1~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보면, 국내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21조1천억원으로 1년 전과 견줘 2조3천억원 늘었다. 이는 시중은행뿐 아니라 인터넷·지방·특수은행 등 20개 국내은행의 순이익을 모두 합한 규모다. 이자이익은 44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천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이 0.07%포인트 줄었지만, 대출채권 등 이자수익자산이 4.5% 증가하며 소폭의 증가세를 유지한 것이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6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1천억원 늘었다. 특히 올해 1~3분기 중 원·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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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21 03:05:27 oid: 020, aid: 000367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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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 등에 작년보다 12% 증가 2025.02.05 [서울=뉴시스] 국내 은행들이 올 9월 말까지 21조 원이 넘는 누적 순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핵심 수익원인 이자이익은 거의 늘지 않았지만 비이자이익, 영업외손익 등이 급증하며 아홉 달 만에 작년 한 해 순이익에 근접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국내 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 1∼3분기(1∼9월) 국내 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21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조3000억 원) 늘었다. 9개월간의 순이익이 작년 한 해 순이익(22조4000억 원)의 94%에 이른다. 지난해 은행 순이익이 역대 최대치였던 점을 고려하면 연말 시점의 누적 순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이자이익은 44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7%(3000억 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늘면서 비이자이익이 1년 전 대비 18.5%(1조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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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0 12:01:18 oid: 119, aid: 000302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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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 증가 폭 제한됐지만 비이자이익 18%↑ 환율 효과·ELS 기저효과로 외환·파생이익 대폭 개선 연체율 오름세 지속…대손비용 2%대 증가 부담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뉴시스 [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올해 1~3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이 21조원을 넘어 전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파생 관련 이익 확대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 기저효과 제외가 겹치면서 이익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22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1~3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21조1000조원으로 전년 동기(18조8000억원) 대비 2조3000억원(12.0%) 증가했다. 일반은행 순이익은 14.1조원으로 은행 유형별로는 △시중은행 12조6000억원 △특수은행 6조9000억원 △지방은행 1조원 △인터넷은행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시중은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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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2:00:00 oid: 421, aid: 00086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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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이익 1.1조·영업외손익 3.1조 전년 대비 늘어 금감원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취약부문 대손비용 늘 수 있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2018.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국내 은행이 비이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3분기 누적 21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2025년 1~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하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1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조 8000억 원) 대비 2조 3000억 원 늘었다고 밝혔다. 12.2% 증가율로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일반은행 순이익은 14조 1000억 원으로, 시중은행이 1조 5000억 원, 인터넷전문은행 은 500억 원 등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지방은행은 500억 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6조 2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1조 원 감소했다. 3분기 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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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2:00:00 oid: 003, aid: 001361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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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 44.8조원 '역대 최대', 비이자이익도 18.5%↑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21일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5.08.21. ks@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국내 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21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누적 2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8조8000억원) 대비 2조3000억원(12%) 증가했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당기순이익(22조2000억원) 규모를 3분기 만에 거의 도달했다. 시중은행의 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누적 12조6000억원에서 올 3분기 누적 14조1000억원으로 1조5000억원(11.9%) 뛰었다. 특수은행은 6조2000억원에서 6조9000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인터넷은행도 같은 기간 5000억원에서 6000억원으로 500억원(9.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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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0 15:52:15 oid: 629, aid: 000044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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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이익도 전년 대비 18.5% 증가 국내 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21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냈다. 누적 이자이익은 44조8000억원을 돌파했다. /더팩트 DB [더팩트 | 김태환 기자] 국내 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21조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냈다. 특히 누적 이자이익은 44조8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 3분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누적 2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8조8000억원) 대비 2조3000억원(12%) 늘었다. 이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해 당기순이익(22조2000억원) 규모를 3분기 만에 거의 따라잡은 셈이다. 시중은행의 순이익은 지난해 3분기 누적 12조6000억원에서 올 3분기 누적 14조1000억원으로 1조5000억원(11.9%) 뛰었다. 특수은행은 6조2000억원에서 6조9000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인터넷은행도 같은 기간 5000억원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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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12:01:09 oid: 016, aid: 000256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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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12% 증가, 20조대 첫 진입 금리 하락에도 견조한 이자이익 거둬 환율 하락 등에 비이자이익 18.5%↑ 국내 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으로 21조1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시내에 설치된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국내 은행권이 올해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이 21조원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0조원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조8000억원)보다 12.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 해 실적(22조2000억원)을 턱밑까지 따라잡은 역대 최대치다. 부문별로 보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이 나란히 늘었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44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44조4000억원) 대비 0.7% 증가했다. 금리 하락에 따라 순이자마진(NIM)이 줄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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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12:00:00 oid: 277, aid: 000568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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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1~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 발표 당기순익 전년 동기 대비 2.3조 증가 이자이익 +0.3조…비이자이익 +1.1조 올해 3분기까지 국내은행의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증가한 영향이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외환·파생관련 이익이 늘었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3분기 누적 기준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8조8000억원) 대비 2조3000억원(+12.0%) 증가했다. 은행 유형별로 보면 일반은행 순이익은 14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시중은행(+1조5000억원), 인터넷은행(+5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행은 5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은행의 순이익은 6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2000억원) 대비 8000억원 늘었다. 3분기 누적 기준 국내은행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67%다. 전년 동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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