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3분기 누적 순익 21조 '역대 최대'...작년보다 2.3조↑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21 03:35: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YTN 2025-11-20 16:17:31 oid: 052, aid: 0002275905
기사 본문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1조 원을 넘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 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조 3천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항목별로는 이자이익이 44조 8천억 원으로 3천억 원 늘었고 비이자이익은 6조 8천억 원으로 1조 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외환과 파생 관련 이익이 2조 6천억 원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은행의 투자지분 손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외손익은 1조 6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조 천억 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금감원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파생 관련 이익의 일시적 증가, 지난해 ELS 배상금 기저효과 제외 등에 주로 기인했다며 이자이익은 금리하락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21 03:05:27 oid: 020, aid: 0003676130
기사 본문

환율 상승 등에 작년보다 12% 증가 2025.02.05 [서울=뉴시스] 국내 은행들이 올 9월 말까지 21조 원이 넘는 누적 순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다시 썼다. 핵심 수익원인 이자이익은 거의 늘지 않았지만 비이자이익, 영업외손익 등이 급증하며 아홉 달 만에 작년 한 해 순이익에 근접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국내 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 1∼3분기(1∼9월) 국내 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21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조3000억 원) 늘었다. 9개월간의 순이익이 작년 한 해 순이익(22조4000억 원)의 94%에 이른다. 지난해 은행 순이익이 역대 최대치였던 점을 고려하면 연말 시점의 누적 순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이자이익은 44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7%(3000억 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반면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늘면서 비이자이익이 1년 전 대비 18.5%(1조100...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1-20 12:01:18 oid: 119, aid: 0003027571
기사 본문

이자이익 증가 폭 제한됐지만 비이자이익 18%↑ 환율 효과·ELS 기저효과로 외환·파생이익 대폭 개선 연체율 오름세 지속…대손비용 2%대 증가 부담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뉴시스 [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올해 1~3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이 21조원을 넘어 전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파생 관련 이익 확대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 기저효과 제외가 겹치면서 이익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22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1~3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21조1000조원으로 전년 동기(18조8000억원) 대비 2조3000억원(12.0%) 증가했다. 일반은행 순이익은 14.1조원으로 은행 유형별로는 △시중은행 12조6000억원 △특수은행 6조9000억원 △지방은행 1조원 △인터넷은행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시중은행(1...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20 12:00:00 oid: 421, aid: 0008615620
기사 본문

비이자이익 1.1조·영업외손익 3.1조 전년 대비 늘어 금감원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취약부문 대손비용 늘 수 있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2018.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국내 은행이 비이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3분기 누적 21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2025년 1~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하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1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조 8000억 원) 대비 2조 3000억 원 늘었다고 밝혔다. 12.2% 증가율로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일반은행 순이익은 14조 1000억 원으로, 시중은행이 1조 5000억 원, 인터넷전문은행 은 500억 원 등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지방은행은 500억 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6조 2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1조 원 감소했다. 3분기 누적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