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호 IMA 사업자에 “불완전판매 발생 시 성과급 환수” 강조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1-21 03: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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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0 18:48:08 oid: 009, aid: 000559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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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투·미래에셋 임원 대상 간담회 “무늬만 모험자본 투자 안돼” 당부 20일 열린 간담회에서 금감원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가운데)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감원 제공] 금융감독원이 종합금융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 업무를 앞둔 증권사 경영진들을 불러 모험자본 공급, 건전성 관리, 투자자보호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금감원은 특히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경우 성과급 환수(clawback) 등 책임 조치가 실제 작동하도록 성과보상 체계를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금감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의 IMA·발행어음 관련 최고경영자(C-level) 임원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새 제도의 취지에 맞는 책임 있는 영업을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를 비롯해 자본시장감독국장, 금융투자검사1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 부원장보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전환 정책을 언급하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모험자본 공급의 핵심 주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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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07:00:00 oid: 277, aid: 00056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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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냐, 미래에셋증권이냐. '한국판 골드만삭스' 도약을 위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2개 사가 나란히 지정되면서, 이르면 12월 초 출시될 '1호 상품'의 주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원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인 NH투자증권이 이들에 이어 추가 IMA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도 도입 후 8년 만의 첫 사업자 탄생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 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가리킨다. 같은 날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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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10:00:13 oid: 018, aid: 000616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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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미래에셋·키움증권 C-레벨 임원 대상 간담회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한 이행 등 강조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0일 한국투자·미래에셋·키움증권 대표와 IMA(종합투자계좌)·발행어음 상품 설계·판매·운용·사후관리 등 전 과정의 취급 단계별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한 이행 △지속 가능한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건전성 관리 강화 △예방 중심의 투자자보호 체계 정비 등 대형 IB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사진=금융감독원) 앞서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로, 키움증권을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각각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은 IMA 업무를, 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업무를 영위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에선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자본시장감독국장·금융투자검사1국장이, 종투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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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10:01:13 oid: 016, aid: 000256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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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투·미래·키움과 간담회 개최 ‘1호 IMA’ 한투·미래, 다음달 첫 상품 출시 서재완(왼쪽 세번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20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C레벨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종합투자회사(이하 종투사)가 생산적 금융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서재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20일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 대표와 종합투자계좌(IMA)·발행어음 취급 단계별 C레벨 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동산 중심 비생산적 유동성을 생산적 분야로 전환하는 정부 정책 하에서 종투사 조달 기능(IMA·발행어음) 부여,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 종투사 지정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며 이 같이 당부했다. 전날 금융위원회가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을 IMA 상품을 취급할 수 있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로, 키움증권을 발행어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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