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체크카드 발급 연령 제한 폐지 및 후불교통 한도 상향 추진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21 02: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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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20 10:24:09 oid: 088, aid: 000098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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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여전업권 CEO 간담회 개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권 CEO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업권) CEO들과 만나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미성년자에 대한 체크카드 발급연령 확대 및 후불교통카드 이용한도 상향에 대해 전향적인 검토를 약속하면서 개선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위원장은 20일 여신금융협회장 및 15개 카드사·캐피탈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부 주요정책 추진 과정에서 여전업권의 적극적인 협조와 상생 노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업권은 이처럼 국민 실생활과 실물경제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며 "금융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비자 보호와 신뢰 확보라는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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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18:25:09 oid: 018, aid: 0006168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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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년 1분기 개선 조치 '현금 없는' 결제 환경 변화 반영 후불 교통카드 한도 10만원으로 두 배 상향 캐피털 통신판매업 허용도 검토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초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직장인 A씨는 ATM(현금 자동 인출기)에서 현금을 인출해 자녀에게 용돈을 주는 일이 ‘숙제’다. A씨는 “바쁜 업무 탓에 깜박 잊고 용돈을 못 챙겨주는 날엔 아이가 실망하는 눈치라 미안할 때가 많다”며 “현금으로 주다 보니 사용 내역을 잘 파악하기도 어려워 무분별하게 소비를 하진 않는지 늘 걱정이다”고 말했다. 일산에서 중학생 자녀 2명을 키우는 B씨는 교통카드 충전이 ‘숙제’다. B씨는 “학교뿐 아니라 학원갈때, 외출할 때도 써야 하니 5만원을 충전해도 얼마 못 쓴다”며 “요즘엔 현금 없는 버스도 있다 보니 교통카드 없인 못 다닌다. ‘돌아서면’ 충전을 해줘야 하니 감당하기 어려울 지경이다”고 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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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1-20 10:26:16 oid: 123, aid: 000237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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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20일 15개 카드사·캐피털사·신기술사업금융사 CEO 간담회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금융협회장 및 15개 카드사·캐피탈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CEO와 개최한 간담회에서 소비자보호 및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카드사·캐피털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 여신전문금융업권 규제 전반을 손질하기로 했다.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연대책임 완화, 미성년자 체크카드 발급연령 폐지, 후불교통카드 이용한도 상향은 물론 캐피털사의 통신판매업 허용과 렌탈 취급한도 완화를 포함한 소비자 편의·생산적 금융 패키지 개편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금융협회장과 15개 카드사·캐피털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 위원장 취임 후 첫 여전업권 회동으로, '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 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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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0:00:02 oid: 001, aid: 001575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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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업권 CEO 간담회…"PG로 비용 절감 집중·소비자 보호 소홀" 체크카드 발급연령 제한 폐지 추진…캐피탈사 통신판매업 허용 검토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권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0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정부는 최근 롯데카드 해킹사고 등 카드업권이 소비자 보호에 소홀했다면서 엄정한 제재와 더불어 카드사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결제에 관한 규율체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여신금융협회에서 7개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CEO와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를 하고 "최근 카드사의 고객정보유출 사고는 카드업권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안일한 인식을 보여준 것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PG를 통해 복잡다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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