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성과 바탕 미래 에너지 선도 기업 도약 선언 한국전력기술은 20일 김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한전기술 [데일리안 = 임은석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20일 김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임직원 등 내외빈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50년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한전기술은 1975년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위해 설립됐다. 국내 대부분의 원자력과 화력발전소 설계를 주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발전소 설계 전문기관이다. 아울러 중동, 유럽 등 해외 발전소 설계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최근에는 지난 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디지털전환(DX) 등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회사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행사는 50주년 기...

김천 본사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친환경 에너지 기술회사로 성장 가속화" 한전기술 제공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은 20일 김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임직원 등 내외빈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50년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1975년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위해 설립된 한전기술은 국내 대부분의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를 주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발전소 설계 전문기관이다. 중동 유럽 등 해외 발전소 설계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최근에는 지난 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디지털전환(DX) 등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회사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행사는 50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본식과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본식에서는 ▷기념...

원자력·화력 설계 자립에서 SMR·해상풍력까지 미래 에너지 기술기업 도약 선언 한국전력기술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래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한국전력기술은 20일 경북 김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반세기 성과를 토대로 '100년 기업'으로의 성장 비전을 공식화했다. 행사에는 정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기술은 1975년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목표로 설립된 이후 국내 대부분의 원자력·화력발전소 설계를 주도해 온 대표 에너지 기술기관이다. 중동·유럽 등 해외 발전소 설계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설계 역량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디지털전환(DX) 등 탄소중립 시대에 맞춘 신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50주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 50년 사사 및 브랜드북 발간, 신(新)가치체계 선포 등 본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대행사에서는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AI...

새로운 비전과 경영전략 담은 '신(新)가치체계' 선포 [세종=뉴시스]한국전력기술은 20일 김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0년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사진=한전기술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전력기술은 20일 김천 본사에서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지난 50년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1975년 발전소 설계기술 자립을 위해 설립된 한전기술은 국내 대부분의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설계를 주도해 온 대한민국 대표 발전소 설계 전문기관으로 중동, 유럽 등 해외 발전소 설계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최근에는 지난 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자로(SMR), 디지털전환(DX) 등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회사로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행사는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