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컨테이너선 7척 1조9천억원에 수주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1-21 0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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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20 14:02:09 oid: 028, aid: 000277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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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체 수요…“올해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운반선.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7척을 1조922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주한 선박들은 2029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으로, 컨테이너운반선은 최근 친환경 교체 수요가 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이중 연료 추진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증가하고 있다고 삼성중공업은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모두 69억달러(약 10조13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액화천연가스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이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 예비 작업 계약(1기) 등 총 39척이다. 삼성중공업은 누계 수주 잔고는 132척(282억달러어치)로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며 “상선 부문에서 양질의 안정적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수익성 중심의 수주 전략을 지속하고 있으며, 연내에 계획된 해양프로젝트(F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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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1 00:01:02 oid: 025, aid: 000348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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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선주로부터 약 1조900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7척을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1조922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7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며 “선박들은 2029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조선 시장의 친환경 전환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컨테이너선 분야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와 함께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며 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LNG DF) 추진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수주액 69억달러(약 10조14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98억달러)의 약 70.4%에 해당한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부유식 해양생산설비(F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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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20 16:05:31 oid: 025, aid: 000348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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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선주로부터 약 1조900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7척을 수주하며 하반기 수주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1조922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7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며 “선박들은 2029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글로벌 조선 시장의 친환경 전환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컨테이너선 분야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와 함께 노후 선박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며 액화천연가스 이중연료(LNG DF) 추진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수주액 69억달러(약 10조14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98억달러)의 약 70.4%에 해당한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9척, 에탄운반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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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3:40:10 oid: 011, aid: 0004558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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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 수요 타고 '순항' 수주잔액 132척 282억弗 달해 셔틀탱커 등 포트폴리오 다양화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선. 사진 제공=삼성중공업 [서울경제] 삼성중공업(010140) 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7척을 1조 9220억 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선박들은 2029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컨테이너선은 최근 친환경 교체 수요가 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DF) 추진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까지 더해 올 해 총 69억 달러(약 10조 1400억 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선종별로 LNG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 예비 작업 계약(1기) 등 총 39척으로 다양한 수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전체 수주잔고는 132척, 총 282억 달러에 달한다. 올 해 실적 흐름 역시 견조하다. 삼성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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