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中 EVE와 지분 맞교환…옌청 공장 단독 운영하기로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21 01:48:2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한국경제 2025-11-20 17:31:13 oid: 015, aid: 0005214084
기사 본문

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공장 두 곳의 지분을 맞교환하기로 했다. SK온은 옌청 공장을 단독 운영하기로 했고, EVE는 후이저우 공장을 홀로 경영하기로 했다. SK온은 20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있는 EVE와의 합작공장 EUE 지분 49%를 EVE에 넘기고, 대신 중국 장쑤성 옌청시 합작공장인 SKOJ 지분 30%를 받는 현물 거래를 했다고 공시했다. EVE는 지분 차액 2억위안(약 412억원)을 SK온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결론적으로 SK온은 옌청 공장 지분 100%를, EVE는 후이저우 공장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중국 내 합작공장의 시너지가 높지 않다고 판단해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KOJ의 생산능력은 연 27GWh로, 준중형 전기차 약 36만 대에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SKOJ 인근에는 연간 생산능력이 33GWh인 SK온 단독공장 SKOY가 자리 잡고 있다.


SBS Biz 2025-11-20 17:22:18 oid: 374, aid: 0000476077
기사 본문

[SK온 배터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공장 2곳의 지분을 맞교환하기로 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자회사 SK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처분 결정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K온과 EVE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합작공장 SKOJ,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합작공장 EUE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SKOJ는 SK온이, EUE는 EVE가 각각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됩니다. SK온은 자사가 보유한 EUE 지분 49%와 EVE가 보유한 SKOJ 지분 30%를 현물 교환하는 형태로 지분 교환(스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VE가 지분 차액 2억위안을 SK온 측에 현금으로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결정은 운영개선(O/I·Operation Improvement)의 연장선상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생산성과 가동률을 높이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규모의 경제 실현에 용이한 최신 공장을 중심으로 제...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1-20 18:18:27 oid: 029, aid: 0002994826
기사 본문

SK온 서산공장 전경. SK온 제공. 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공장 2곳의 지분을 맞교환하기로 했다. SK온은 장쑤성 옌청 공장을 단독 운영하고, EVE는 광둥성 후이저우 공장을 단독 경영하는 구조로 재편된다. SK온은 20일 EVE에너지와의 합작공장인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 공장의 지분 49%과 EVE에너지가 보유한 SK온의 옌청 공장 지분 30%를 현물 교환하는 내용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처분 결정을 공시했다. 지분율 차이를 고려해 EVE에너지는 SK온에 2억위안(약 38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옌청 공장은 SK온이, 후이저우 공장은 EVE에너지가 각각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결정은 SK온이 추진해온 운영개선(OI) 전략의 일환으로 사업 구조를 선택과 집중해 생산성과 가동률을 높이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규모의 경제이 가능한 최신 공장에 역량을 집중해야 제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1-20 17:20:30 oid: 277, aid: 0005682446
기사 본문

"최신 설비 갖춘 신규 공장에 집중" 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공장 2곳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신규 공장 운영에 집중한다. SK그룹의 운영개선(OI) 및 리밸런싱(사업재편) 일환으로 최신 공장을 중심으로 제조 역량을 집중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SK온 서산공장 전경. SK온 20일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처분 결정 공시를 통해 "SK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위해 SK온이 보유 중인 후이저우 배터리 법인 지분 49%를 전량 처분하고 EVE파워가 보유한 SKOJ의 지분 30% 전량을 취득하는 방식의 지분 스왑 거래"라고 밝혔다. SK온과 EVE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합작공장 SKOJ와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합작공장 EUE를 운영해 왔다.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SKOJ는 SK온이, EUE는 EVE가 각각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결정은 SK그룹의 운영개선(OI...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20 17:57:08 oid: 011, aid: 0004558339
기사 본문

합작공장 2곳 중 1곳에 집중 SK OJ 제조역량·효율 제고 SK온이 올해 3월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공개한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모형. 사진 제공=SK온 [서울경제] 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인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공장 2곳의 지분을 맞교환한다. SK온은 합작공장 2곳 중 1곳을 단독 운영하는 ‘선택과 집중’으로 생산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자회사 SK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처분 결정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SK온과 EVE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 합작공장 SK OJ, 광둥성 후이저우시 합작공장 EUE 2곳을 운영해왔다. SK온은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EUE 지분 49%를 EVE에 넘기는 대신 EVE의 SK OJ 지분 30%를 넘겨 받기로 했다. EVE는 지분 차액 2억 위안(약 412억 원)을 SK온에 현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이에 따라 SK온과 EVE는 각각 SK OJ, EUE 지분 100%를 보유해 단...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20 18:21:42 oid: 003, aid: 0013612998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SK온 부스를 찾은 참관객들이 전기차용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다. 2025.03.05. 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SK온이 중국 EVE에너지와 중국 공장의 지분을 맞교환한다.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위해 중국 내 공장을 단독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SK온은 20일 SK온이 보유한 EVE 유나이티드 에너지(EUE) 지분 전량(49%)과 EVE 파워 홍콩이 보유한 SK온 장쑤(SKOJ) 지분 전량(30%)을 교환(스왑)한다고 공시했다. EVE가 보유한 SKOJ 지분의 가치는 4347억원, SK온이 보유한 EUE 지분의 가치는 4759억원이다. 이 차액은 EVE 파워 홍콩의 지주사가 SK온에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EUE공장은 EVE 100% 회사가 되고 SKOJ는 100% SK온 공장으로 전환된다. SK온은 이번 지분 스왑을 통해 최신 설비를 갖춘 신...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20 17:22:22 oid: 015, aid: 0005214059
기사 본문

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공장 2곳의 지분을 맞교환하기로 했다. SK온은 옌청 공장을 단독 운영하기로 했고, EVE는 후이저우 공장을 단독 경영하기로 합의했다. SK온은 20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EVE와의 합작공장 EUE의 지분 49%를 넘기고, 대신 중국 장쑤성 옌청시 합작공장인 SKOJ 지분 30%를 받는 현물 거래를 했다고 공시했다. EVE는 지분 차액 2억위안(약 412억원)을 SK온에 현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결론적으로 SK온은 옌청공장의 지분 100%, EVE에너지는 후이저우 공장의 지분 100%를 갖게됐다. 양사는 중국내 합작공장의 시너지가 높지 않다고 판단해, 각자 공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선택과 집중'하기로 했다는 의미다. SKOJ의 생산능력은 27GWh(기가와트시)로, 준중형 전기차 약 36만대에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SKOJ 인근에는 생산능력이 33GWh인 SK온 단독공장 SKOY도 자리 잡고 있다. 문성준 ...

전체 기사 읽기

지디넷코리아 2025-11-20 17:40:14 oid: 092, aid: 0002399308
기사 본문

지분 맞교환…옌청 SK온·후이저우 EVE 몫 SK온이 중국 배터리 업체 EVE에너지(이하 EVE)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배터리 공장 두 곳의 지분을 맞교환하며 포트폴리오 재편과 운영 효율화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자회사 SK온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위해 EVE와의 합작 공장 두 곳 가운데 한 곳의 지분은 전량 처분하고, 다른 한 곳의 지분은 전량 취득하는 방식의 지분 맞교환을 단행했다고 공시했다. SK온과 EVE는 그동안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 합작공장 SKOJ,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합작공장 EUE를 운영해 왔다.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SKOJ는 SK온이, EUE는 EVE가 각각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SK온 옌청 배터리 공장 전경 (사진=SK온) SK온은 자사가 보유한 EUE 지분 49%와 EVE가 보유한 SKOJ 지분 30%를 현물로 교환하는 형태로 지분 스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지분 차액에 해당하는 2억 위안은 EVE가 SK온 측에 현금으로 지급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