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울산과기원·울산대와 ‘조선산업 AI 개발 협력’ 업무협약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21 01: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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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20 14:32:15 oid: 028, aid: 000277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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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에이치디(HD)현대 회장(맨 오른쪽) 등이 19일 에이치디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 식수를 하고 있다. HD현대 제공 에이치디(HD)현대는 20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울산대학교와 함께 ‘조선·해양 분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에이치디현대 계열의 에이치디한국조선해양·에이치디현대중공업·에이치디현대로보틱스가 참여했다. 협약 참여 업체와 기관들은 △조선업 특화 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인공지능 기반 자율 공정 플랫폼 및 시스템 개발 △데이터 생태계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조선 분야 핵심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국가 전략 자산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정기선 에이치디현대 회장은 “미래 선박 건조 현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도에 따라 경쟁력이 좌우될 것”이라며 “이번 산학 기술 동맹이 에이치디현대의 인공지능 기술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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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06:01:20 oid: 011, aid: 000455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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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도 후 51년 만에 세계 최초 달성 지난달 필리핀 초계함 디에고 실랑함 인도 거래 선주사 68개국 700여곳 달해 상선부터 함정까지 선두기업 굳건 정기선 "다음 5000척 향해 갈것" 정기선 회장을 비롯한 HD현대 임직원들이 19일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 5000척 인도 기념행사’를 열고 단체로 주먹을 쥐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HD현대 [서울경제] 지난달 HD현대중공업(329180) 은 필리핀 해군 발주로 올해 3월 진수된 초계함 ‘디에고 실랑함’(2번함)을 필리핀에 공식 인도했다. 길이 118m, 폭 14.9m의 최신예 초계함인 이 함정은 HD현대(267250) 중공업이 1974년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애틀랜틱 배런’호를 처음 세상에 내놓은 뒤 정확히 5000번째로 인도한 선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일 조선사가 5000척을 고객에게 넘긴 사례는 조선 역사가 더 긴 일본·유럽에서도 유례없는 기록이다. HD현대는 이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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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0 22:12:12 oid: 119, aid: 0003027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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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울산대와 기술 개발 MOU...산학협력 강화 조선·해양 특화 AI 파운데이션·자율공정 플랫폼 개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HD현대·UNIST등 ‘조선·해양 산업AI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조선·해양 산업의 향후 경쟁력이 인공지능(AI) 전환 속도에 달려 있다며 산·학·정 연합 ‘AI 기술 동맹’에 시동을 걸었다. 중국의 거센 추격과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마스가) 등 대외 변수가 겹친 상황에서 조선·해양 분야 피지컬 AI를 선점해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20일 HD현대는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로보틱스·울산과학기술원(UNIST)·울산대학교 간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부에서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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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0 14:31:12 oid: 366, aid: 00011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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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계와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MOU 정기선 “AI가 미래 선박 건조 경쟁력 좌우” 정부는 규제 풀고 데이터 인프라 전폭 지원 (왼쪽부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종래 UNIST 총장,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20일 경기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조선·해양 산업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최지희 기자 HD현대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등 학계와 손잡고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의 추격과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선·해양 분야에서 AI 기반의 초격차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정부도 데이터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하는 등 지원 사격에 나설 방침이다. HD현대는 20일 오후 경기도 성남 HD현대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로보틱스 등 주요 계열사와 UNIST, 울산대 등 5개 기관이 모여 조선·해양 산업 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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