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생산적-포용 금융에 5년간 100조 투입”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18 01: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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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17 03:02:38 oid: 020, aid: 000366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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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에 10조 선제 지원 AI-바이오 육성 50조 규모 대출 함영주 회장 “그룹 대전환 실천” 하나금융지주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가 될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벤처·중소기업 활성화 등 생산적 금융에 84조 원을, 금융취약계층 지원 등 포용금융에 16조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생산적 금융과 관련해 현재 정부가 150조 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에 10조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이는 국민성장펀드 민간 재원(75조 원)의 약 13% 수준이다.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투자 지원을 위한 △모험자본 공급 2조 원 △민간펀드 결성 기여 6조 원 △첨단산업 투자 1조7000억 원 △지역균형발전 투자 3000억 원 등 총 10조 원 규모의 그룹 자체 투자자금도 별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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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08:50:16 oid: 015, aid: 000519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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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석학들 모인다 싱크탱크 역할 전담 금융위원회 내부 모습. /사진=신민경 기자 금융위원회가 '생산적 금융 대전환' 논의를 위한 첫 공식 회의를 17일 오후 개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금융·자본시장·금융회사 전환 과제의 밑그림을 그리는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연구원 금융구조 태스크포스'(가칭) 태스크포스(TF) 킥오프를 가진다. 금융위가 생산적 금융 관련 회의체를 공식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지난달 19일 금융위는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연구기관과 함께 세제와 건전성 규제 등 자금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제도적 유인구조 전반을 분석하는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번 회의는 그 후속 조치다. 금융위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첫 공식 회의"며 "우선 오늘 회의를 열어본 뒤 향후 주기와 운영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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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8 00:34:29 oid: 052, aid: 000226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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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이 2030년까지 5년간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에 100조 원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축하고 생산적 금융에 84조 원, 포용 금융에 16조 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은 손쉽게 수익을 내왔던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갈 수 있도록 그룹의 대전환을 하고 금융이 필요한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진정성 있게 포용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적 금융 84조 원은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민성장펀드를 비롯해 AI, 인공지능과 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 육성과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해 공급하고 포용 금융 16조 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서민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나금융은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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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7 13:00:13 oid: 243, aid: 000008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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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펴는 사회 안전망]① ‘포용금융 경쟁’ 본격화…정부 기조에 맞춰 전략 전환 고금리 국면 속 초과이익 비판에 상생 카드 확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9월 29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국내 은행들이 ‘상생·포용금융’을 강조하고 있다. 포용금융이 과거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정부의 상생금융 기조에 발맞추고 금융소외계층을 새로운 고객층으로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금리 국면에서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은행들이 ‘이익의 사회 환원’과 ‘신뢰 회복’이라는 압박 속에서 대응책을 찾으면서 포용금융을 다시 평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해석된다. “사회공헌을 넘어 생존전략으로”…우리금융의 80조 실험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9월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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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05:31:17 oid: 011, aid: 000454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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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 앞에선 금융지주] <4>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취임후 자산 28%↑ AI·바이오 등 첨단 산업에 84조 소상공인·취약계층 16조 공급도 ‘금융으로 세상 이롭게’ 철학 실현 [서울경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명함은 ‘대표이사 회장 영업사원’으로 돼 있다.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자 목표다. 하나금융이 16일 국가 미래 성장과 민생 안정을 위해 생산적·포용 금융에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도 함 회장의 뚝심 경영에서 나온 통 큰 결단에서 비롯됐다. 시장에서는 하나금융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은행과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2030년까지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함 회장은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 들어갈 수 있도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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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17 14:00:10 oid: 243, aid: 000008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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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 펴는 사회 안전망]② 이익의 사회 공헌 넘어 ‘사회 환원’으로 정책이 방향을, 평판이 속도를 결정한다…“고신용자 역차별 논란도”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8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권 공동 업무 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병희 기자] ‘포용금융’이 은행의 수익 구조 다변화와 정책 대응, 평판 관리가 교차하는 핵심 전략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과거 은행권이 내놓는 포용금융 상품의 대부분은 단순한 ‘서민금융대출’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금융소외계층의 자립을 돕고 이들을 장기 고객으로 확보하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은행이 복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금융 소비자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포용금융 상품으로는 저신용자와 청년층,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지원 상품이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7월 ‘헬프업 앤(&) 밸류업 상생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대출 금리가 10% 이상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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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17 14:43:08 oid: 138, aid: 0002207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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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지주 [디지털데일리 강기훈 기자] 최근 금융지주들 사이에서 생산적·포용금융 정책을 놓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금융이 80조원 규모의 정책을 내놓은 데 이어 하나금융이 이번엔 100조원 규모의 돈을 공급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다른 금융지주들도 조만간 종합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생산적·포용금융에 얼마나 돈이 투입될지 여부 또한 관심사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16일 하나금융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은 그동안 손쉽게 수익을 내왔던 기존 방식을 완전히 탈바꿈해 생산적 분야로 자금이 흘러 갈 수 있도록 그룹의 대전환을 만들겠다"며 "또, 금융이 필요한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진정성 있게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부동산 중심의 자금 쏠림을 완화하고, 국가전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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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05:10:00 oid: 421, aid: 000854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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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00조·우리금융 80조, 생산적 금융에 투자 박현주·윤병운 "부동산 돈벌이 반성…모험자본 투자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동대문구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토크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1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김근욱 기자 "모험 자본 투자라는 본질적 기능을 복원해야 한다." 은행 및 증권업계가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다. 부동산 담보 대출 등 쉬운 돈벌이에 집중했던 구조에서 벗어나 모험자본 공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180조 원이 넘는 자금 계획까지 내놨다. 다른 금융지주와 증권사들까지 추가 합류하면 생산적 금융 전환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하나금융 100조+우리금융 80조, 생산적 금융에 투입 하나금융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가동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에 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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