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 시대’ 문 열려… 한국판 골드만삭스 나온다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0개
수집 시간: 2025-11-21 0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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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19 20:02:19 oid: 022, aid: 000408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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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도입 8년 만에 사업자 등장 금융위, 미래에셋·한투증권 첫 지정 고객 예탁금 원금 보장하면서 투자 중수익 상품 年 5~6%대 수익률 기대 은행 예·적금 수요 흡수 확장 가능성 사업자 발행어음 한도 300%로 올려 미래에셋 22조·한투 12조 추가 가능 자금 70% 이상 기업금융자산 투자 종합투자계좌(IMA)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에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첫 사업자로 지정됐다. 향후 양사는 IMA를 활용해 은행의 예·적금 수요를 흡수하면서 공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민국 금융투자가 예금과 증권의 시대를 넘어 ‘IMA 시대’로 항해를 시작했다는 기대가 나온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의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아직 IMA 사업자 지정과 관련한 심사가 진행 중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은 보장하면서 고객 예탁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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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07:00:00 oid: 277, aid: 00056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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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냐, 미래에셋증권이냐. '한국판 골드만삭스' 도약을 위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2개 사가 나란히 지정되면서, 이르면 12월 초 출시될 '1호 상품'의 주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원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인 NH투자증권이 이들에 이어 추가 IMA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도 도입 후 8년 만의 첫 사업자 탄생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 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가리킨다. 같은 날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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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9 19:39:15 oid: 029, aid: 000299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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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래·한투·NH·KB증권 이어 다섯번째 발행어음 시장 진입 혁신·벤처 자금 공급체계 본격 가동 금융위원회 외부깃발. [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었다.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다섯 번째로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획득했다. 코스닥 분석 인프라 강화 조치도 동시에 의결되면서, 혁신·벤처 생태계로의 자금 공급 구조가 본격적으로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12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인가 최종 단계인 금융위 정례회의에서도 승인되면서 1호에 등극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17년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 제도를 마련했지만, 지정된 사례는 없었다. 올해 들어 정부의 모험자본 확대 강화 기조와 맞물려 당국이 IMA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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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10:00:13 oid: 018, aid: 000616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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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미래에셋·키움증권 C-레벨 임원 대상 간담회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한 이행 등 강조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20일 한국투자·미래에셋·키움증권 대표와 IMA(종합투자계좌)·발행어음 상품 설계·판매·운용·사후관리 등 전 과정의 취급 단계별 C-레벨 임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모험자본 공급의 충실한 이행 △지속 가능한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건전성 관리 강화 △예방 중심의 투자자보호 체계 정비 등 대형 IB로서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당부했다. (사진=금융감독원) 앞서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이하 종투사)로, 키움증권을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각각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은 IMA 업무를, 키움증권은 발행어음 업무를 영위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에선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자본시장감독국장·금융투자검사1국장이, 종투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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