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때문에 D램 가격 더 오른다? 2026년까지 2배 상승

2025년 11월 2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21 0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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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20 10:58:23 oid: 023, aid: 000394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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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열린 GTC 2025 행사에서 차세대 AI 서버 ‘베라 루빈 NVL144’를 소개하고 있다.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서버에 저전력 D램 사용을 늘리면서, 내년 D램 가격 상승세가 더 가팔라질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19일(현지 시각) 엔비디아가 AI 서버에 LPDDR(저전력 D램) 탑재를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D램과 전반적인 전자 제품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모리 공급 업체들은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을 늘렸고, 이 여파로 구형 범용 D램은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며 가격이 급등했다. 여기에 더해 엔비디아가 최신 LPDDR 주문을 늘리면, 구형 D램 생산이 더 축소돼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기존에 서버 메모리에 사용하던 DDR5를 LPDDR로 대체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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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0 18:51:24 oid: 029, aid: 00029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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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83조… 전년比 62%↑ 데이터센터 매출이 ‘90%’ 차지 블랙웰 칩 공급 부족 우려도 불식 삼전·SK도 고속성장 지속 전망 엔비디아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내년 메모리 가격 폭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엔비디아 공급망에 속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우상향도 지속될 전망이다. 사진은 젠슨 황 CEO. 연합뉴스 “인공지능(AI) 거품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우리의 관점에서 보이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우리는 AI의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19일(현지시간) 자체 회계연도 3분기(8∼10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해 사상 최대인 570억1000만달러(약 83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황 CEO는 ‘AI 거품론’을 일축하고 엔비디아의 사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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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11:25:09 oid: 016, aid: 00025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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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서버에 스마트폰용 메모리 장착 내년 고급형 메모리 가격 두 배로 오를 전망 엔비디아가 올해 3분기 83조원의 매출을 올린 가운데, AI 서버에 스마트폰용 메모리를 장착하면서, 내년 서버용 고급메모리 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로이터]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서버에 기존 서버용 메모리 대신 고급형인 스마트폰용 메모리를 장착하면서, 서버용 고급 메모리는 더 구하기 힘들어지고 가격도 두 배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19일(현지시간) 반도체 품귀 현상이 지속되면서 내년 2분기 메모리 가격이 현재보다 50% 오를 것이라 내다봤다. 특히, 고급형 메모리 가격은 내년 말까지 두 배로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엔비디아의 메모리 정책을 근거로 나왔다. 엔비디아는 자사의 AI 서버에 서버용 메모리인 DDR 대신 스마트폰용 메모리인 LPDDR을 탑재했다. 보통 서버에는 오류정정 코드(E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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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0:54:12 oid: 001, aid: 001575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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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전망…"공급망에 지각변동 전망"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엔비디아가 AI 서버에 기존 서버용 메모리 대신 스마트폰용 메모리를 장착하면서 내년 서버용 고급 메모리 가격이 갑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반도체 품귀에 따라 내년 2분기 메모리 가격이 현재보다 50% 오르고, 고급형 메모리 가격은 내년 말까지 두 배로 오를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내다봤다. 이 같은 메모리 가격 인상의 배경에는 엔비디아의 메모리 정책 변경도 영향을 미쳤다. 엔비디아는 자사 AI 서버에 서버용 메모리인 DDR 대신 스마트폰용 메모리인 LPDDR을 장착했다. 일반적으로 서버에는 오류정정 코드(ECC)가 탑재된 서버용 메모리를 사용하지만, 엔비디아는 서버용 제품이 전력을 많이 소모한다는 점 때문에 전력 효율이 좋은 스마트폰용 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대신 오류 정정 기능은 중앙처리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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