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종투사 투자자보호TF 꾸려…“IMA 선제적 리스크관리 중요”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3개
수집 시간: 2025-11-20 1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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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0 18:48:08 oid: 009, aid: 0005593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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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투·미래에셋 임원 대상 간담회 “무늬만 모험자본 투자 안돼” 강조 20일 간담회에서 금감원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감원 제공] 금융감독원이 종합금융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 업무를 앞둔 증권사 경영진들을 불러 모험자본 공급, 건전성 관리, 투자자보호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금감원은 특히 불완전판매가 발생할 경우 성과급 환수(clawback) 등 책임 조치가 실제 작동하도록 성과보상 체계를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금감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의 IMA·발행어음 관련 최고경영자(C-level) 임원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고, 새 제도의 취지에 맞는 책임 있는 영업을 주문했다. 간담회에는 서재완 금융투자 부원장보를 비롯해 자본시장감독국장, 금융투자검사1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 부원장보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전환 정책을 언급하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가 모험자본 공급의 핵심 주체임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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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07:00:00 oid: 277, aid: 00056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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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냐, 미래에셋증권이냐. '한국판 골드만삭스' 도약을 위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2개 사가 나란히 지정되면서, 이르면 12월 초 출시될 '1호 상품'의 주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원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인 NH투자증권이 이들에 이어 추가 IMA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도 도입 후 8년 만의 첫 사업자 탄생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 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가리킨다. 같은 날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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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20 18:37:17 oid: 658, aid: 000012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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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 투자 수익 고객에 지급 - 한투·미래에셋증권 첫 사업자로 - 키움증권 5번째 발행어음 인가 - 모험자본 투자 의무 기준 강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금융당국의 심사·인가 절차를 거쳐 국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지정됐다. 앞서 2017년 IMA 제도를 도입한 지 8년 만으로 예·적금 대비 기대 수익이 높으면서 증권사가 원금을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1호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지정됐다. 미래에셋(왼쪽)과 한투 사옥. 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지난 19일 정례 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의결했다. 앞선 지난 12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인가 최종 단계인 금융위 정례회의에서도 승인돼 두 회사의 IMA 1호 지정이 확정됐다. 이들 회사보다 늦게 신청한 NH투자증권은 아직 금융당국 심사를 받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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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0 18:01:13 oid: 469, aid: 0000898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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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대 안정형 상품 우선 출시할 듯 은행도 3%대 예금 선보이며 대응 나서 모험자본 의무 비율 25% 조건은 변수 미래에셋증권(왼쪽)과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 제공 원금이 보장되는 고수익 상품인 종합투자계좌(IMA)가 다음 달 출시될 예정이다. 안전한 투자처를 물색 중인 투자자 뭉칫돈이 은행 예금에서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나타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이르면 다음 달 초 첫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IMA는 고객 예탁금을 기업대출과 회사채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으로, 은행 고유 영역이던 수신 기능이 증권사에 부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는 물론 법인 자금 등이 유입돼 규모를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기 전 환매가 어려운 만큼 투자금도 상당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운용그룹 내 IMA 담당 부서와 2개 하위 부서를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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