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中 EVE에너지와 결별...옌청공장 단독 운영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20 19: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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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0 18:44:08 oid: 366, aid: 000112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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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공장 2곳의 지분을 맞교환하기로 했다. SK온은 옌청 공장을 단독 운영하고, EVE는 후이저우 공장을 단독 경영하기로 합의했다. SK온은 20일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시 EVE와 합작 공장 EUE의 지분 49%를 넘기고, 대신 중국 장쑤성 옌청시 합작 공장인 SKOJ 지분 30%를 받는 현물 거래를 했다고 공시했다. SK온 로고. / SK온 제공 EVE는 지분 차액 2억위안(약 412억원)을 SK온에 현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SK온은 옌청 공장의 지분 100%, EVE에너지는 후이저우 공장의 지분 100%를 갖게 됐다. 양사는 중국 내 합작 공장의 시너지가 높지 않다고 판단해, 각자 공장을 운영하기로 했다. SKOJ의 생산 능력은 27GWh(기가와트시)로, 준중형 전기차 약 36만대에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SKOJ 인근에는 생산 능력이 33GWh인 SK온 단독 공장 SKOY도 자리 잡고 있다. SK온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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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20 18:13:11 oid: 030, aid: 000337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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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에서 참관객이 SK온의 차세대 무선 BMS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etnews.com SK온이 중국 배터리 공장 운영을 효율화한다. EVE에너지와 합작한 공장 2곳 지분을 맞교환, 1곳에 집중한다. 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 SK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위해 중국 법인 지분을 스왑(교환)한다”고 20일 공시했다. SK온과 EVE에너지 합작공장은 중국 장쑤성 옌청시와 광둥성 후이저우시에 위치해 있다. 지분 맞교환으로 옌청 공장은 SK온이, 후이저우 공장은 EVE에너지가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SK온이 보유한 후이저우 공장 지분 49%와 EVE에너지가 갖고 있는 옌청 공장 지분 30%를 현물 교환한다. EVE에너지 지분 차액 2억위안(약 413억원)은 SK온이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SK온은 중국 배터리 사업 효율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차원에서 지분 맞교환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합작공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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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0 18:18:27 oid: 029, aid: 000299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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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서산공장 전경. SK온 제공. 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공장 2곳의 지분을 맞교환하기로 했다. SK온은 장쑤성 옌청 공장을 단독 운영하고, EVE는 광둥성 후이저우 공장을 단독 경영하는 구조로 재편된다. SK온은 20일 EVE에너지와의 합작공장인 중국 광둥성 후이저우 공장의 지분 49%과 EVE에너지가 보유한 SK온의 옌청 공장 지분 30%를 현물 교환하는 내용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처분 결정을 공시했다. 지분율 차이를 고려해 EVE에너지는 SK온에 2억위안(약 38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옌청 공장은 SK온이, 후이저우 공장은 EVE에너지가 각각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결정은 SK온이 추진해온 운영개선(OI) 전략의 일환으로 사업 구조를 선택과 집중해 생산성과 가동률을 높이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규모의 경제이 가능한 최신 공장에 역량을 집중해야 제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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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7:57:08 oid: 011, aid: 0004558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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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공장 2곳 중 1곳에 집중 SK OJ 제조역량·효율 제고 SK온이 올해 3월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공개한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모형. 사진 제공=SK온 [서울경제] SK온이 중국 배터리 기업인 EVE에너지와 합작 운영하던 중국 공장 2곳의 지분을 맞교환한다. SK온은 합작공장 2곳 중 1곳을 단독 운영하는 ‘선택과 집중’으로 생산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자회사 SK온의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처분 결정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SK온과 EVE는 중국 장쑤성 옌청시 합작공장 SK OJ, 광둥성 후이저우시 합작공장 EUE 2곳을 운영해왔다. SK온은 이번 지분 맞교환으로 EUE 지분 49%를 EVE에 넘기는 대신 EVE의 SK OJ 지분 30%를 넘겨 받기로 했다. EVE는 지분 차액 2억 위안(약 412억 원)을 SK온에 현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이에 따라 SK온과 EVE는 각각 SK OJ, EUE 지분 100%를 보유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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