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자녀 키우는 엄마 64%가 일한다… ‘워킹맘 고용률’ 역대 최고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1-20 17: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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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0 12:01:09 oid: 366, aid: 000112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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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올 상반기 기혼여성 고용 현황 발표 20일 한 엄마와 아이가 서울시내 한 직장어린이집으로 향하고 있다./뉴스1 올해 상반기 ‘워킹맘 고용률’이 64.3%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15~54세) 중 취업자는 266만9000명, 고용률은 64.3%로 각각 나타났다. 워킹맘 고용률은 2020년 55.5%를 기록한 뒤 5년 연속 증가 추세다. 올해도 작년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워킹맘 고용률은 자녀가 어리거나 많을수록 낮았다. 자녀가 6세 이하인 기혼 여성 고용률은 57.7%였다. 자녀가 7~12세인 경우에는 66.1%, 13~17세인 경우에는 70.4%로 고용률이 높아졌다. 또 자녀가 1~2명인 경우의 고용률은 64.6%이었지만, 3명 이상이면 고용률이 60.6%로 낮아졌다. 국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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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6:10:07 oid: 011, aid: 000455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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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상반기 기혼여성 고용 현황 발표 경력단절여성 10명 중 4명은 육아 때문 6세 이사 자녀 둔 여성 고용률도 사상 최고 “육아·돌봄 지원정책 효과” 20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취업·채용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안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고등학생(18세) 이하 자녀를 키우면서 직장이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혼 여성의 비중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올해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여성의 일하는 비중이 늘면서 ‘아빠는 일하고 엄마는 아이를 본다’는 우리 사회 육아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 여성(15~54세)의 경력단절 비율은 21.3%로 지난해보다 1.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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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17:36:13 oid: 422, aid: 000080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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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5~54세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4.3%로, 1년 전보다 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자녀가 클수록 고용률은 높아지는 흐름을 보였고, 13~17세 자녀를 둔 기혼여성은 70.4%로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경력이 단절된 기혼여성은 110만5천 명으로 11만 명 줄었고,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14.9%를 기록해 역대 최저 수준을 보였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전체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지는 흐름과 더불어 육아·출산 관련 정책 지원 확대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고용률 #국가데이터처 #기혼여성 #워킹맘 #경력단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강원도민일보 2025-11-20 16:08:07 oid: 654, aid: 00001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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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 44%는 육아 때문 ▲ 2025 부산 여성 일자리 페스타/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상반기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의 경력 단절 비율이 약 21%로 떨어지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가정 양립 정책과 사회 인식 개선이 이어지면서 워킹맘의 일터 복귀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지역별 고용 조사: 기혼 여성(15∼54세)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경력 단절 여성은 88만5000명으로, 작년보다 8만5000명 줄었다. 경력 단절 여성 비율은 21.3%로 작년 대비 1.4%p 하락하며 2014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경력 단절 여성은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미취업 여성을 말한다. 데이터처는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정부의 육아·출산 정책이 경력 단절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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