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2030년 마이너스 성장…공정거래법·금융규제 바뀌어야"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20 17: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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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2:18:16 oid: 003, aid: 001361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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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성장 되면 우리 경제 나락 가능성" "자금 마련·스타트업 육성이 우리 성장 해법" [서울=뉴시스]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상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낡은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정거래법과 금융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는 30년 전만해도 9.4% 성장했고, 이중 민간에서 8.8%p 성장 동력을 만들었다"며 "지난해 우리가 2% 성장했는데 이중 민간이 1.5%p였다. 민간이 8.8%p에서 1.5%p로 하락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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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0 16:47:09 oid: 029, aid: 000299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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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초대형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규모 투자를 위해 ‘금산(금융·산업)분리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그 취지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 회장은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 금산분리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원한 것은 금산분리가 아닌 이 숙제를 해낼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기업과 금융권이 머리를 맞대서 어떻게 하면 집중화된 자금과 이야기를 모아 투자를 제대로 제때 하느냐, 이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각 나라들이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숫자들을 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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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0 16:58:16 oid: 014, aid: 000543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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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기업성장포럼서 'SK 원포인트' 논란에 공개 답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파이낸셜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최근 불거진 '금산분리' 문제와 관련 "금산 분리(규제 완화)를 원하는 게 아니다"라며 "(대규모 인공지능 분야) 투자를 감당할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의·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이 개최한 기업성장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금산 분리 규제는 대기업 같은 산업 자본이 은행이나 자산운용사 등 금융회사를 경영하지 못하게 하는 규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샘 올트먼 오픈AI 대표를 만난 뒤 "AI와 반도체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전략 산업"이라며 대규모 투자를 돕기 위해 금산 분리 규제 완화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일에도 AI 등 대규모 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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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20 16:45:10 oid: 586, aid: 000011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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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기자 underdog@sisajournal.com] 신속한 AI 투자 강조 "자금·플랜 제대로 만들어야" 금산분리 완화 주장엔 "해법을 찾아오겠다는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금산분리 완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며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일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 여의도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집중화된 자금과 플랜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인공지능(AI) 게임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도전에 직면했다. AI와 같은 새로운 기술과 제도를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AI 안에서 저희가 AI 3강을 목표로 하고 나라의 발전을 꾀하려고 생각한다면 AI 경쟁에 같이 뛰어들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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