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고용률 또 최고…경력단절 비중은 역대 최저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1-20 17: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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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12:01:12 oid: 422, aid: 000080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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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 고용률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0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5~54세 기혼여성 가운데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은 64.3%로, 1년 전보다 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고용률은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고, 13~17세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70.4%로 가장 높았습니다. 자녀가 1~2명일 때는 64.6%로 동일했고, 3명 이상일 경우 60.6%로 낮아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전체적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지는 흐름과 더불어 육아·출산 관련 정책 지원 확대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경력이 단절된 기혼여성은 110만5천 명으로 11만 명 줄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규모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기혼여성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의 비중도 14.9%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력단절 사유는 육아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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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6:10:07 oid: 011, aid: 000455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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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상반기 기혼여성 고용 현황 발표 경력단절여성 10명 중 4명은 육아 때문 6세 이사 자녀 둔 여성 고용률도 사상 최고 “육아·돌봄 지원정책 효과” 20일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취업·채용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안내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고등학생(18세) 이하 자녀를 키우면서 직장이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기혼 여성의 비중이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올해 육아휴직 사용자 3명 중 1명은 남성인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여성의 일하는 비중이 늘면서 ‘아빠는 일하고 엄마는 아이를 본다’는 우리 사회 육아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 여성(15~54세)의 경력단절 비율은 21.3%로 지난해보다 1.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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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20 15:29:14 oid: 586, aid: 0000116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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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미성년 자녀 둔 기혼여성 경력 단절 21%로 최저 일 그만둔 여성 10명 중 4명은 육아 때문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마련된 일자리 정보 게시판에 놓인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 안내문 ⓒ연합뉴스 정부의 일·가정 양립 정책과 사회 인식 변화로 올 상반기 미성년 자녀가 있는 기혼여성 가운데 경력 단절을 겪은 비율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자녀가 어리거나 많을수록 경력 단절의 비율이 높은 경향은 여전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지역별 고용 조사: 기혼 여성(15∼54세)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경력 단절 여성은 88만5000명으로 작년보다 8만5000명 감소했다. 경력 단절 여성은 결혼, 임신과 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의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미취업 여성을 말한다. 18세 미만 자녀와 사는 기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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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20 16:08:07 oid: 654, aid: 00001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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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 44%는 육아 때문 ▲ 2025 부산 여성 일자리 페스타/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상반기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의 경력 단절 비율이 약 21%로 떨어지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일·가정 양립 정책과 사회 인식 개선이 이어지면서 워킹맘의 일터 복귀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지역별 고용 조사: 기혼 여성(15∼54세)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경력 단절 여성은 88만5000명으로, 작년보다 8만5000명 줄었다. 경력 단절 여성 비율은 21.3%로 작년 대비 1.4%p 하락하며 2014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낮았다. 경력 단절 여성은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미취업 여성을 말한다. 데이터처는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정부의 육아·출산 정책이 경력 단절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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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20 18:28:13 oid: 028, aid: 0002777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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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은 1년 전보다 11만명 줄어 클립아트코리아 기혼 여성의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찍은 가운데,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력단절 여성’의 숫자와 비중이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가정 양립 정책 등의 영향으로 기혼여성 고용 흐름이 개선되는 모양새지만, 남성과 비교하면 결혼·출산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여성의 몫이었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4월 기준 15~54살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7.3%로 201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기혼여성 고용률은 매년 대체로 증가하면서 지난해(66.0%)에도 역대 가장 높았는데, 올해는 그보다 1.3%포인트 더 오르며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기혼 여성 중 18살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의 고용률도 전년 대비 1.9%포인트 상승한 64.3%로 2016년 통계 작성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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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20 17:44:00 oid: 032, aid: 00034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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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중인 워킹맘과 아이의 모습. Gettyimages/이매진스 올해 상반기 워킹맘 고용률이 64.3%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여성 중 경력 단절을 겪은 비중은 21.3%로 역대 가장 적었다. 경력 단절 현상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6세 이하 어린 자녀를 둔 여성 3명 중 1명꼴로 직장을 관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과 비교하면 경력 단절 현상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현황’을 보면, 올해 상반기(4월) 기준 18세 미만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15~54세 기혼여성 중 취업자는 266만9000명, 고용률은 64.3%로 나타났다. 워킹맘 고용률은 지난해보다 1.9%포인트 늘어 2016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워킹맘 고용률이 늘면서 경력 단절 여성 비율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올 상반기 기준 미성년 자녀와 사는 기혼여성 중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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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0 19:16:13 oid: 005, aid: 000181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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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상반기 고용 현황 발표 자녀 어리고 많을수록 취업에 제약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64.3%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증가 추세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꾸준히 확대된 결과라는 분석이다. 다만 영유아 돌봄으로 인한 고용 장벽, 학력 격차, 장기 경력단절 등 구조적 제약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15~54세 기혼여성 740만3000명 중 취업자는 498만4000명으로 고용률(67.3%)은 전년 대비 1.3% 포인트 상승했다. 18세 미만 자녀와 동거하는 기혼여성의 고용률도 64.3%로 1.9% 포인트 올랐다. 두 지표 모두 201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에는 각각 1.8% 포인트, 1.5% 포인트 하락했으나 이후 5년간 상승세가 이어졌다. 송준행 데이터처 고용통계과장은 “미성년 자녀와 동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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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신문 2025-11-20 17:59:09 oid: 662, aid: 0000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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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 64.3% 역대 최고 기록 경신 육아기 경력단절 여전...장기 단절도 심각 최근 6년간 기혼 여성의 고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 직장인 5명 중 1명은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클립아트코리아 최근 6년간 기혼 여성의 고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경력 단절 비중이 줄고 있지만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 직장인 5명 중 1명이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현황’을 20일 발표했다. 올해 4월 기준 15~54세 기혼 여성 740만3000명 중 경력단절여성은 110만5000명이다. 결혼, 임신·출산, 육아, 자녀교육,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이 이에 해당한다. 기혼여성의 고용이 확대되면서 최근 5년간 경력단절 비중은 감소세다. 경력단절 규모는 1년 전보다 11만명 줄었다. 비중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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