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금산분리 완화 아닌 '새 제도' 필요" 구윤철 "개선중"(종합)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1-20 17: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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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1:53:51 oid: 421, aid: 000861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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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기업 중심으로 공정법 다시 보고 AI 스타트업 육성해야" 경제계 중소·중견 기업 육성 지원 요구…정부·국회 "기업 지원" 약속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그랜드볼룸에서 성장지향형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의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논의되는 '금산분리 완화'에 대해 "금산분리 완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며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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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0 16:47:09 oid: 029, aid: 0002994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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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초대형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규모 투자를 위해 ‘금산(금융·산업)분리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그 취지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 회장은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 금산분리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원한 것은 금산분리가 아닌 이 숙제를 해낼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기업과 금융권이 머리를 맞대서 어떻게 하면 집중화된 자금과 이야기를 모아 투자를 제대로 제때 하느냐, 이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아주 중요한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각 나라들이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숫자들을 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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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16:43:10 oid: 018, aid: 0006168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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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총성 없는 AI 전쟁 '작심 토로' "'이게 말이 되나?' 하는 투자 쏟아져" "새 게임에는 새 방법의 돌파구 필요" 중국 '빅펀드' 통해 반도체 굴기 지원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이게 말이 되나?’ 하는 정도의 숫자(글로벌 AI 투자 규모)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대한상의,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미국만 보면 거의 2조달러(약 3000조원) 정도 투자한다는 계획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런 만큼의 여력과 자금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 회장은 “속도의 게임도 있다”며 “누가 먼저 고지를 탈환해 선도 기업이 되느냐가 결국 경제 안보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던 세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직접 조성하는) 국민성장펀드 150조원도 솔직히 부족하다”며 “2호, 3호, 4호 펀드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 (글로벌 AI 투자 경쟁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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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20 16:44:14 oid: 028, aid: 000277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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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20일 기업성장포럼 발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시시엠엠(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재계가 반도체·인공지능(AI) 등의 대규모 투자를 위해 연일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스케이그룹 회장)이 20일 “지주회사 금산분리를 원한 것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금산분리 규제 완화로 일반 지주사의 자산 운용사 설립이 허용되면 사실상 에스케이가 특혜를 누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그룹 수장이 서둘러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시시엠엠(CCMM) 빌딩에서 열린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이 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해 “기업 하는 사람들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같은 이야기가 왜곡돼 금산분리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넘어갔지만, 저희는 금산분리를 원하는 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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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0 19:01:08 oid: 469, aid: 0000898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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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대한상의·중견련 '제2차 기업성장포럼' "AI 게임 살아남으려면 집중화된 자금·플랜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한국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에 빠질 위기라면서 "성장에 맞춘 새로운 규제의 틀이 필요하다"고도 거듭 강조했다. 최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대한상의·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이 개최 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성 악화를 걱정했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는 30년 전만 해도 9.4% 성장했고 그중 8.8%포인트(P)를 민간에서 성장 동력을 만들었지만 지난해 민간은 1.5%P로 매 5년마다 1.2%P씩 계속 하락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락을 계속하게 되면 2030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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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7:46:17 oid: 011, aid: 000455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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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포럼서 제언] AI시대 경쟁은 규모·속도의 전쟁 대규모 투자 감당할 방법 찾아야 AX 이끌 스타트업 육성책도 필요 기업 커지는 순간 규제부담만 늘고 성장하려는 곳에 인센티브도 없어 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법 등 현행 기업 규제 체계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상의 [서울경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공정거래법을 비롯한 한국의 현행 규제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작심 발언을 이어간 것은 한국 경제가 5년 후 마이너스성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최 회장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정부 인사와 정치인들을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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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2:18:16 oid: 003, aid: 001361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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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성장 되면 우리 경제 나락 가능성" "자금 마련·스타트업 육성이 우리 성장 해법" [서울=뉴시스]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상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낡은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정거래법과 금융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는 30년 전만해도 9.4% 성장했고, 이중 민간에서 8.8%p 성장 동력을 만들었다"며 "지난해 우리가 2% 성장했는데 이중 민간이 1.5%p였다. 민간이 8.8%p에서 1.5%p로 하락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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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3:12:25 oid: 001, aid: 001575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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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게임 생존 위해 대규모 투자 감당할 방법 있어야" "마이너스 성장 앞둔 절체절명 5년…시대 맞는 규제혁신 필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제2회 기업성장포럼 발표 (서울=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5.11.20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금산분리 규제완화 논의에 대해 "(대규모 AI) 투자를 감당할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달라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 대한상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이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 "저희는 금산분리를 원하는 게 아니었다"며 이처럼 밝혔다. 또 "자꾸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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