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반도세 수출 역대 1위…'트럼프 관세' 속 버틴 ICT 산업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4 16: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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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4 11:01:14 oid: 015, aid: 000519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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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과기부 '9월 ICT 수출입 동향' 발표 직전 최고치인 2022년 3월 실적 뛰어넘어 대만 EU 일본 등 반도체 수출 40%대 상승 미국만 '나홀로' 뒷걸음질…고율 관세 여파 9월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3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대부분 지역에서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여파로 감소세를 보였다. 14일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ICT 수출액은 254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223억2000만달러) 대비 14% 증가했다. 이는 직전 월별 최고치인 2022년 3월(232억6000만달러) 실적을 뛰어넘은 규모다.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166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8월(151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산업부는 "메모리 반도체의 고정가격 상승세와 함께 AI 서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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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4 15:32:07 oid: 119, aid: 00030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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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신선대 및 감만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뉴시스 [데일리안 = 박진석 기자] 9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이 두 달 연속 사상 최고 실적을 이어가며 수출 전체를 견인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9월 ICT 수출은 254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했다. 수입은 137억8000만 달러로 10.4% 늘었고 무역수지는 116억5000만 달러 흑자를 냈다. 이는 2018년 9월 이후 역대 두 번째 규모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66억2000만 달러, 21.9%↑), 디스플레이(19억2000만 달러, 1.3%↑), 통신장비(2억2000만 달러, 38.3%↑)가 증가했다. 휴대폰(14억9000만 달러, -10.7%), 컴퓨터·주변기기(14억7000만 달러, -10.1%)는 감소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의 고정가격 상승과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DDR5·HBM 등 고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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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4 14:45:03 oid: 277, aid: 000566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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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ICT 수출 254.3억달러, 14%↑ 무역수지 116.5억달러 흑자 ‘역대 2위’ 인공지능(AI) 반도체와 OLED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9월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9월 ICT 수출은 254억3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223억2000만달러)보다 14.0% 증가했다. 수입은 137억8000만달러(10.4%↑)였으며, 무역수지는 116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역대 2위 실적을 세웠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된 결과다. 반도체 수출은 166억2000만달러로 21.9% 늘며 2개월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상승하고(9월 D램 6.3달러, 낸드 3.8달러) AI 서버 수요가 지속되면서 고부가 메모리(DDR5·HBM) 중심의 수출 호조가 이어졌다. 디스플레이(19억2000만달러·1.3%↑)는 OLED 패널 적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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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4 14:28:10 oid: 009, aid: 00055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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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9월 정보통신산업 수출 반도체 1년새 수출 21.9% 늘면서 견인 DDR5·HBM 등 고부가 반도체 수요 급증 게티이미지뱅크 지난달 대만향 고부가가치 메모리 반도체 수출이 급증하면서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9월 정보통신산업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정보통신산업 수출은 254억3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4% 증가했다. 역대 최대 수출액이며 해당 부문 무역수지도 2018년9월 이후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정보통신산업 수출액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및 주변기기, 통신장비 등이 포함된다. 반도체 수출액이 166억2000만달러로 21.9% 오르면서 전체 정보통신산업 수출 상승을 견인했다. 산업부는 “D램, 낸드 등 메모리 반도체 고정가격 상승세와, 인공지능(AI) 서버 투자가 확대되면서 DDR5, HBM 등 고부가 메모리의 견조한 수요로 2개월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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