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금산분리 완화 원하지 않아‥투자 새 제도 필요"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20 16:56:4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MBC 2025-11-20 15:46:34 oid: 214, aid: 0001462988
기사 본문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정부가 검토 중인 금산분리 규제 완화 논의를 두고, "투자를 감당할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게 자신의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해 "자꾸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서 '금산 분리를 완화해 주십시오' 라는 것처럼 마구 넘어갔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 분리 해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각 나라들이 여태 보지 못했던 숫자들, '이게 말이 되냐' 할 정도의 숫자들을 투자하고 있다"며 "국민성장 펀드가 150조 원 규모로 조성되지만 솔직히 부족하고 규모 뿐만 아니라 속도 있게 집중화된 자금과 플랜을 만들지 못하면 AI 게임에서 살아남기 쉽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정부가 못하는 부분에 대규모 자본 조달이 꼭 필요하다면 어떤 방법과 범위로 할지 관계부처와 협의해 적극...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1-20 16:04:00 oid: 032, aid: 0003410066
기사 본문

상의 등 경제단체 주관한 기업성장포럼서 입장 밝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차 기업 성장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 회장 왼쪽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상의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상의) 회장이 최근 정·재계에서 논의 중인 금산분리 해제와 관련해 논의의 초점이 금산분리 해제가 아닌 인공지능(AI) 경쟁에 필요한 투자금 유치라며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차 ‘기업 성장 포럼’ 인사말에서 “자꾸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서 금산분리를 (해제)해주십시오라는 이야기로 마구 넘어갔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분리(해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AI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집중화한)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주십시오’라는 게 제 생각”이라며 “그게 안 되면 하다못해...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20 15:02:11 oid: 011, aid: 0004558217
기사 본문

한경협·대한상의·중견련 주최 제2차 기업성장포럼 "2030년 마이너스 성장···공정거래법 개정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금산분리 규제 완화 논의와 관련해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해 한국 기업의 투자 환경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자꾸 기업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 금산분리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마구 넘어갔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분리가 아니다. 이 숙제를 해낼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AI 투자 경쟁이 격화하는 상...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20 11:53:51 oid: 421, aid: 0008615607
기사 본문

"성장하는 기업 중심으로 공정법 다시 보고 AI 스타트업 육성해야" 경제계 중소·중견 기업 육성 지원 요구…정부·국회 "기업 지원" 약속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그랜드볼룸에서 성장지향형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의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논의되는 '금산분리 완화'에 대해 "금산분리 완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며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