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지식재산’ 새 이정표…지식재산처 UAE와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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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상 임석 약정 서명, 심사 넘어 사업화까지 김용선(사진 오른쪽) 지식재산처장은 18일(현지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경제관광부 회의실에서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장관과 ‘지식재산 분야에서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개정에 관한 약정’ 이행을 위한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 지식재산처 제공 아랍에미리트(UAE)와 지식재산 분야 협력이 확대된다. 19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18일(현지 시각) 아부다비 카스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UAE 경제관광부와 ‘지식재산 분야에서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개정에 관한 약정’에 서명했다. 이번 약정은 2023년 1월 체결한 한·UAE 간 지식재산 분야 심화 협력 양해각서를 확대·보완한 것으로, 인공지능(AI) 활용·사업화·IP 보호 등 기존 심사 중심에서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 확장을 골자로 한다. 협약 체결에 이어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두바이로 이동해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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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식재산(IP) 금융 잔액이 1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생산적 금융 전환과 IP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사진=금융위원회 국내 지식재산(IP) 금융 잔액이 1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생산적 금융 전환과 IP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와 지식재산처는 20일 오후 2시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그랜드볼룸에서 '제7회 지식재산(IP) 금융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 : 지식재산(IP)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는 목성호 지식재산처 차장,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을 비롯해, 은행, 투자기관, 보증기관, 발명 등의 평가기관 및 지식재산(IP) 금융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AI, 양자기술, 바이오 등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첨단 기술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인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재산처와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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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정부가 지식재산(IP) 금융을 생산적 전환의 주요 수단으로 지목하며 20일 지식재산처와 금융위원회가 서울 영등포 페어먼트 엠배서더에서 공동으로 제7최 IP 금융포럼을 개최했다.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IP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는 목성호 지식재산처 차장,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은행, 투자기관, 보증기관, 발명 등의 평가기관 및 지식재산(IP) 금융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바이오 등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첨단 기술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대표적인 생산적 금융인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재산처와 금융위원회는 지식재산(IP) 금융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우리나라 지식재산 금융 규모는 10조원(잔액 기준)을 돌파한 바 있다. 기조연설에서 박용린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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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지식재산처장(오른쪽)과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H.E. Mr. Abdulla bin Touq Al Marri)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경제관광부 장관(왼쪽)이 양자 회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11월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카스르 알 와탄 대통령궁에서 열린 한국-아랍에미리트연합(UAE) 정상회담에서 UAE 경제관광부(Ministry of Economy and Tourism)와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심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의 개정에 관한 약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동 약정은 지난 2023년 1월 체결한 「한-UAE 간 지식재산 분야 심화협력 MOU」를 확대·보완한 것으로 ▲AI 활용(IP 행정 분야 인공지능 기술 활용), ▲사업화(IP 거래 및 상용화), ▲IP 보호(보호·집행, 위조상품 단속, 법·제도) 등 협력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어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두바이로 이동,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UAE 경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