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2030년 마이너스 성장…낡은 규제 개선해야”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20 15:36:4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채널A 2025-11-20 13:49:16 oid: 449, aid: 0000327120
기사 본문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대한상의 제공)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은 "우리나라가 2030년이면 마이너스 성장에 진입한다"면서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낡은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한국 경제가 5년 후, 10년 후 어떻게 될까 계산해보니 2030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들어간다"며 "한번 마이너스라는 성장으로 들어가면 우리의 모든 리소스가 다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마이너스 성장'이 되면 투자, 인재 등이 해외로 빠져나갈 것이고, 결국 우리나라 전체 희망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기업 사이즈로 규제하던 시대는 과거 성장 시대엔 상당히 의미가 있었지만 이젠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며 "조금 ...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20 15:02:11 oid: 011, aid: 0004558217
기사 본문

한경협·대한상의·중견련 주최 제2차 기업성장포럼 "2030년 마이너스 성장···공정거래법 개정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금산분리 규제 완화 논의와 관련해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해 한국 기업의 투자 환경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자꾸 기업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 금산분리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마구 넘어갔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분리가 아니다. 이 숙제를 해낼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AI 투자 경쟁이 격화하는 상...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1-20 14:26:58 oid: 417, aid: 0001114424
기사 본문

제2차 기업성장포럼… 공정거래법·금산분리 규제 완화 등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대한상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2030년 한국의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우려가 크다며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계단식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치 회장은 "한국 경제는 30년 전만 해도 9.4% 성장했었고 이 중 8.8%포인트를 민간이, 정부가 0.6%포인트를 책임졌다"며 "지난해엔 2% 성장을 했는데 그중에 민간이 1.5%포인트로 5년마다 1.2%포인트씩 계속 하락해 왔다"고 짚었다. 이어 "이렇게 하락을 계속하게 되면 2030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들어간다"며 "한번 마이너스 성장으로 들어가면 모든 리소스가 다 사라진다"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투자라는...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1-20 13:36:45 oid: 055, aid: 0001309567
기사 본문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20일) 금산분리 규제완화 논의에 대해 "(대규모 AI) 투자를 감당할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 대한상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이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 "저희는 금산분리를 원하는 게 아니었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또 "자꾸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서 금산분리를 해주십시오라는 이야기로 마구 넘어갔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분리가 아니다. 이 숙제를 해낼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회장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숫자들을...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20 17:46:17 oid: 011, aid: 0004558323
기사 본문

[기업성장포럼서 작심발언] 기업 커지는 순간 규제 부담 늘어 기존 대기업만 시장순환 구조 고착 공정거래법 되레 경제력 집중 강화 AI시대 경쟁은 규모·속도의 전쟁 벤처시장 규모 작아 선별지원 필요 최태원(오른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법 등 현행 기업 규제 체계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상의 [서울경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공정거래법을 비롯한 한국의 현행 규제 체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작심 발언을 이어간 것은 한국 경제가 5년 후 마이너스성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최 회장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 정부 인사와 정치인들...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1-20 16:47:09 oid: 029, aid: 0002994799
기사 본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초대형 투자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규모 투자를 위해 '금산(금융·산업)분리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그 취지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 회장은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 금산분리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원한 것은 금산분리가 아닌 이 숙제를 해낼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기업과 금융권이 머리를 맞대서 어떻게 하면 집중화된 자금과 이야기를 모아 투자를 제대로 제때 ...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20 16:43:10 oid: 018, aid: 0006168703
기사 본문

최태원, 총성 없는 AI 전쟁 '작심 토로' "'이게 말이 되나?' 하는 투자 쏟아져" "새 게임에는 새 방법의 돌파구 필요" 중국 '빅펀드' 통해 반도체 굴기 지원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이게 말이 되나?’ 하는 정도의 숫자(글로벌 AI 투자 규모)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대한상의,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미국만 보면 거의 2조달러(약 3000조원) 정도 투자한다는 계획들이 있는데, 우리는 그런 만큼의 여력과 자금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 회장은 “속도의 게임도 있다”며 “누가 먼저 고지를 탈환해 선도 기업이 되느냐가 결국 경제 안보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금까지 우리가 살던 세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직접 조성하는) 국민성장펀드 150조원도 솔직히 부족하다”며 “2호, 3호, 4호 펀드를 계속 만들어야 한다. (글로벌 AI 투자 경쟁에 있어...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1-20 11:53:51 oid: 421, aid: 0008615607
기사 본문

"성장하는 기업 중심으로 공정법 다시 보고 AI 스타트업 육성해야" 경제계 중소·중견 기업 육성 지원 요구…정부·국회 "기업 지원" 약속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그랜드볼룸에서 성장지향형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의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논의되는 '금산분리 완화'에 대해 "금산분리 완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며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