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 10%↑…경영기준 미준수 업체도 늘어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20 15: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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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14:33:15 oid: 422, aid: 00008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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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이 작년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0일) 발표한 '상반기 전자금융업 영업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은 5조5천억원으로 작년 동기(5조원)보다 5천억원(10%)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이 4조1천억원,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이 1조1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한 매출총이익도 1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천억원(6.2%) 증가했습니다. 6월 말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 수는 233개로 작년 말(207개)보다 26개(12.6%)이 늘었습니다. 업종별로는 PG사가 179개로 가장 많고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 111개,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 24개, 결제대금예치업(Escrow) 46개, 전자고지결제업(EBPP) 17개 등입니다. PG·선불 잔액 규모도 증가했습니다. 6월 말 금융회사 등을 제외한 등록 전금업자 214곳 기준 PG·선불 잔액은 15조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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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0 15:12:16 oid: 374, aid: 000047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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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전자금융업에 대한 관리·감독 수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자금융업이 덩치를 점점 키우고 있는 만큼 다른 전통 금융 업종과 비슷한 수준에서 관리·감독을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오늘(2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합니다. 전자금융업자 대주주의 주식 보유 현황 및 임원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서를 제출받겠다는 내용입니다. 전자금융업자들은 분기별로 금융당국에 업무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손익계산서부터 영업실적, 선불충전금 관리 현황, 전자금융사고 책임이행보험 가입 여부, 가맹점 수수료 현황 등 내용이 포함됩니다. 여기에 전자금융업자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주주의 주식 보유 현황과 임원 현황도 관리·감독 대상에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개정안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 금감원은 "영세했던 전자금융업이 점점 커져가고 있고, 지난해 티메프 사태 같은 큰 이슈도 있었다"며 "업종의 규모와 중요도가 전통 금융권만큼 올라와 있기 때문에 그들과 같은 수준으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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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14:18:13 oid: 016, aid: 00025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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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기준 미준수 업체 38곳으로 늘어 “경영개선계획 징구 등 관리·감독 노력” 올해 상반기에도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 수와 전자금융 매출액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하는 성장세가 지속됐다. 서울의 한 식당에 간편결제 QR코드 안내문이 붙어있는 모습 [헤럴드 DB]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올해 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이 지난해보다 10% 늘고 업체 수도 20곳 이상 늘어나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모바일 간편결제 등 전자지급거래가 급속도로 확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6월 전자금융업 매출은 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조원)보다 10.0%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매출이 4조1000억원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이 1조1000억원이었다.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한 매출총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6.2% 증가했다. 6월 말 기준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 수는 233개로 지난해 12월 말(207개)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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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2:00:00 oid: 421, aid: 000861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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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 상반기 '전자금융업 영업실적' 발표…매출 5조 5000억 원 전자금융업 등록사 233개…6개월 만에 26개 증가 ⓒ 뉴스1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2025년 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이 10% 가량 증가하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전자금융업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소규모 신규 회사들의 건전성이 악화하면서 경영지도기준을 미준수한 회사 수는 10개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전자금융업 영업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전자금융업 매출이 5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00억 원(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금융업 등록 회사 수는 233개로, 지난해 말 207개 대비 26개 증가했다. 등록 업종 기준으로는 전자지급결대행업(PG)가 179개로 가장 많았다.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관리업 111개, 직불전자지급수단 발행·관리업 24개, 결제대금예치업(ESCROW) 46개, 전자고지결제업(EBPP) 17개 등이다. 상반기 전자금융업계의 매출총이익(매출액에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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