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장관 "주택 공급 위해 文정부 발표 부지·그린벨트 해제 검토"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20 15: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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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1:44:15 oid: 011, aid: 000455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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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연내 추가 공급대책 발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국토부-LH 주택 공급 TF 현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토교통부 [서울경제] 정부가 이르면 연내 발표를 목표로 추가 공급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전 정부 발표지와 그린벨트 해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0일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합동 주택공급 TF 현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발언하며 “과거 추진하다 실패한 지역도 공급 후보지로 포함시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정부 때 주택 공급 계획을 세웠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등 부지가 다시 공급 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2020년 국토부는 20여 개 국·공유지에 2028년까지 3만 3000가구 주택을 짓겠다고 밝혔으나 관계 기관 및 주민 반발로 대부분 무산됐다. 김 장관은 “지난 정부에서 미비한 준비 상태에서 발표해 시장 신뢰를 상실한 사례가 있었다”며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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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20 15:00:49 oid: 215, aid: 000123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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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20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서 LH와 합동 주택공급 TF와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현판식을 열고, 도심 위주 공급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과 실무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지 주택공급을 전담하는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공급 속도 제고에 나선다. 국토부는 20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에서 LH와 합동 주택공급 TF와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현판식을 열고, 도심 위주 공급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과 실무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7 대책에서 제시한 ‘5년간 135만 호 착공’ 목표 이행을 위해 후속 입법과제와 공급 가시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번 TF 신설은 도심 공급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합동 TF는 국토부와 LH 직원이 한 공간에서 상주하며 도심 공급의 이해관계 조정, 사업 지연 요인 점검, 현장 의사결정 지원 등을 담당한다. 국토부는 올해 연말까지 공공주택추진단 등 분산된 공급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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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14:33:13 oid: 422, aid: 00008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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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하는 김윤덕 장관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HJ중공업 건설 부문 본사에서 열린 '국토부·LH 합동 주택 공급 TF' 및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현판식'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1.20 mjkang@yna.co.kr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능하면 연내 추가 공급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0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HJ중공업 건설 부문 본사에서 열린 '국토부·LH(한국토지주택공사) 합동 주택 공급 TF' 및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현판식에 참석해 "추가적으로 주택을 공급할 의지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9·7 주택 공급 대책이 나오고 두 달이 지났지만 서울 등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자, 추가 공급책을 통해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김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다가 여러 어려움 때문에 잘 안된 것도 저희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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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1-20 15:16:17 oid: 658, aid: 000012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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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 “이를 포함한 공급 대책 연내에 추가 발표할 터” 비수도권 위한 뚜렷한 방안은 아직 없어… ‘지역 홀대’ 논란 커질 듯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HJ중공업 건설 부문 본사에서 열린 ‘국토부·LH 합동 주택 공급 TF’ 및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현판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수도권의 주택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풀겠다는 방침을 다시 밝혔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는 주거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없다는 점에서 미봉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또 비수도권의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방안은 거의 없어 지역 홀대론이 재차 불거지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서울 용산구 갈월동 HJ중공업 건설 부문 본사에서 열린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 합동 주택 공급 TF’ 및 ‘LH 주택공급특별추진본부’ 현판식에 참석했다. 두 기관의 주택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일하는 이 기구는 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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