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3분기 누적 당기순익 21.1조 '역대 최대'…2.3조 늘었다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20 1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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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2:00:00 oid: 421, aid: 00086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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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이익 1.1조·영업외손익 3.1조 전년 대비 늘어 금감원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취약부문 대손비용 늘 수 있어"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2018.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국내 은행이 비이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3분기 누적 21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20일 '2025년 1~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하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1조 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8조 8000억 원) 대비 2조 3000억 원 늘었다고 밝혔다. 12.2% 증가율로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일반은행 순이익은 14조 1000억 원으로, 시중은행이 1조 5000억 원, 인터넷전문은행 은 500억 원 등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지방은행은 500억 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6조 200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나, 전 분기 대비로는 1조 원 감소했다. 3분기 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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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20 14:33:15 oid: 586, aid: 0000116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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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환율 하락·홍콩 ELS 기저효과 등 영향 지난 19일 서울 시내에 설치된 은행 ATM기의 모습 ⓒ연합뉴스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1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5년 1~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18조8000억원) 대비 2조3000억원(12.0%) 증가한 수준이다. 항목별로 보면 이자 이익이 작년 동기(44조4000억원)보다 3000억원(0.7%) 증가한 4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자마진(NIM)이 0.07%p 감소했으나, 이자수익 자산이 3413조5000억원으로 4.5% 늘어나면서 이자 이익도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6조8000억원으로 작년 동기(5조7000억원)보다 1조1000억원(18.5%) 늘었다. 환율이 큰 폭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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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14:32:18 oid: 422, aid: 00008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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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율 하락으로 인해 외환·파생 이익 등 비이자이익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20일) 발표한 '2025년 1~3분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1조1천억원으로 작년 동기(18조8천억원) 대비 2조3천억원(12.0%) 증가했습니다. 항목별로는 이자 이익이 44조8천억원으로 작년 동기(44조4천억원)보다 3천억원(0.7%) 증가했습니다. 순이자마진(NIM)이 0.07%포인트(p) 감소했지만 이자수익 자산이 3,413조5천억원으로 4.5% 증가하면서 이자 이익도 증가했습니다. 비이자이익은 6조8천억원으로 작년 동기(5조7천억원)보다 1조1천억원(18.5%) 증가했습니다.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2조6천억원 증가한 영향입니다. 영업외손익은 1조6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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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0 12:01:18 oid: 119, aid: 000302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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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이익 증가 폭 제한됐지만 비이자이익 18%↑ 환율 효과·ELS 기저효과로 외환·파생이익 대폭 개선 연체율 오름세 지속…대손비용 2%대 증가 부담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뉴시스 [데일리안 = 손지연 기자] 올해 1~3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이 21조원을 넘어 전년보다 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파생 관련 이익 확대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배상금 기저효과 제외가 겹치면서 이익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22일 금감원이 발표한 ‘2025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1~3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은 21조1000조원으로 전년 동기(18조8000억원) 대비 2조3000억원(12.0%) 증가했다. 일반은행 순이익은 14.1조원으로 은행 유형별로는 △시중은행 12조6000억원 △특수은행 6조9000억원 △지방은행 1조원 △인터넷은행 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시중은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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