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혼여성 고용률 64.3% '역대 최고'…경단녀 비중은 최저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20 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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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0 12:00:00 oid: 008, aid: 00052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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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8세 미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력단절여성 규모·비중은 모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복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5~54세 기혼여성 중 취업자는 498만4000명이며 이 가운데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취업자는 266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4.3%로 전년 대비 1.9%p(포인트) 상승했다. 기혼여성 고용률은 2020년 일시 감소 후 2021년부터 5년 연속 상승했다. 경력단절여성은 110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11만명 감소했다. 기혼여성 대비 비중은 14.9%로, 2014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다. 경력단절여성 규모와 비중 역시 2018년 일시 증가를 제외하고 2019년부터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데이터처 관계자는 "자녀 동거 기혼여성 고용률이 2016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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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13:41:10 oid: 016, aid: 0002560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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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가 경단 사유 1위 전체의 44% 영유아 자녀 둔 여성, 경단 비율 30% 넘어 기혼여성 고용률, 사상 첫 67% 돌파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곽지원(40) 씨은 남편과 본인의 퇴근 시간까지 발생하는 두시간 정도의 돌봄 공백을 서울시의 거점형 야간 어린이집에서 메우고 있다. 곽 씨가 아이들을 하원시키는 모습. 박병국 기자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우리나라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미성년 자녀를 둔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비율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아졌지만, 영유아 자녀를 둔 여성 상당수는 여전히 일을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단 사유 1위는 ‘육아’로, 여성이 일과 경력을 지속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지역별 고용조사: 기혼여성(15~54세)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미성년 자녀와 함께 사는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비율은 21.3%로, 지난해보다 1.4%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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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0 13:36:10 oid: 119, aid: 000302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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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처,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 고용 현황 공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 ⓒ국가데이터처 [데일리안 = 김성웅 기자] 올해 상반기 자녀가 있는 15~54세 기혼여성의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력단절여성 규모와 비중 모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15~54세 기혼여성 740만3000명 중 취업자는 498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15~54세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4.3%로 전년대비 1.9%포인트(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5~49세 67.9% ▲50~54세 66.5% ▲35~39세 64.7% ▲40~44세 64.5% ▲30~34세 57.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자녀가 어리거나 많을 수록 경력단절을 겪는 비율이 높았다. 전년대비 자녀수별 고용률은 자녀 1명(64.6%) 1.2%p, 자녀 2명(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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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20 13:39:37 oid: 029, aid: 00029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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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만 자녀 동거 기혼여성 취업자 266만9000명 경력단절 사유 육아 44.3% 가장 높아 육아용품 살펴보는 참관객들 [연합뉴스] 어린 자녀를 둔 워킹맘의 고용률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 위축됐던 여성 경제활동이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정부의 육아·출산 정책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가데이터처가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15~54세 기혼여성은 74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5만1000명 줄었다. 이 가운데 기혼여성 중 취업자는 498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만9000명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15~54세 기혼여성 중 취업자는 266만9000명으로 1000명 늘었다.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15~54세 기혼여성의 고용률은 64.3%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년 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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