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전주 고속도로 22일 개통…김제에서 완주까지 76분→33분으로 단축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20 14: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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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20 12:35:00 oid: 448, aid: 000057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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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전주 구간이 오는 22일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전주 구간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개통된다고 20일 밝혔다. 개통식은 오는 21일 오후 새만금 방향 김제휴게소에서 열린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에서 전주시를 거쳐 완주군 상관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55.1㎞의 왕복 4차로 도로로, 총 사업비 2조7424억원이 투입됐다. 2018년 착공 이후 7년 6개월 만에 사업비 2조 7424억 원을 들여 완공됐다. 개통되면 김제~완주 이동시간이 기존 76분에서 33분으로 43분 단축되고, 주행거리도 약 8km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는 운행 비용 절감과 교통사고 감소 등으로 연간 2018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새만금 개발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고 고군산군도, 모악산도립공원, 전주 한옥마을 등 관광지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개통으로 동서3축 새만금~포항 전체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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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0 13:24:12 oid: 015, aid: 00052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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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00억 원 경제효과 기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완산교 주탑 관련 이미지. 전주 전통 가옥의 대문을 형상화해 '전주의 관문'을 상징한다. 국토교통부 제공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가 이달 개통되면 전북 김제에서 완주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40여분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 총 연장 55.1㎞의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김제 진봉면에서 완주 상관면까지 이동 시간이 76분에서 33분으로 절반 이상(약 43분) 단축될 예정이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위치도. 국토교통부 제공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새만금포항 고속도로의 중추 구간으로 서해안선, 호남선, 순천완주선, 익산장수선 등 전북 주요 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된다. 개통 때는 전체 311㎞ 가운데 201㎞가 연결돼 동서 3축 고속도로의 65%가량이 완성된다. 광역 교통 환경 개선으로 물류 운송 효율이 높아지고 교통 혼잡도 일부 해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차량 운행비 절감과 사고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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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3:53:52 oid: 003, aid: 00136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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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 협력·공동 홍보 추진 지역균형·미래가치 확산 가속 (사진=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연합회가 새만금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공동 대응에 나선다. 두 기관은 20일 새만금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상호 홍보와 협력 기반 구축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지역 내 협업 생태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새만금 지역 개발사업 추진·운영 협력 ▲주요 사업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개발이 진행 중인 새만금에서 민·관 참여 기반을 확충해 지역 발전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최한양 전북도 발전연합회 회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지역 단체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새만금 발전과 지역 균형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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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20 10:56:16 oid: 030, aid: 000337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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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핵융합 연구시설('전북 R&D 트라이앵글').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15년 전부터 관련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탄소중립 시대 에너지 자립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 핵융합 분야는 글로벌 시장 규모만 10년 내 400조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학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첨단산업 테스트베드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새만금은 교통·전력·연구 네트워크를 모두 갖춰 최적 입지로 손꼽힌다고 평가한다. 차세대 청정에너지 확보를 위해 지역 정·관·산·학이 한목소리를 내며 반드시 성사시켜야 할 과제로 추진중이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 사업' 유치를 위해 새만금 산단 3공구를 연구시설 부지로 제안하며 15년간 준비해 온 청사진을 본격화했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총 1조2000억원이 투입된다. 핵융합 기술개발 3500억원, 실증 인프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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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20 15:01:24 oid: 002, aid: 000241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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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업무협약 체결하고 상호 협력 강화 다짐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의 탄력적 추진을 위해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와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연합회(회장 최한양)가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20일 새만금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새만금 지역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상호 홍보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핵심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이번 협약은 새만금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지역 내 협력 생태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의 탄력적 추진을 위해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와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연합회(회장 최한양)가 손을 잡았다. ⓒ새만금개발공사 이들 기관은 앞으로 △새만금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 추진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양 기관 주요사업 등에 대한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한양 전북자치도 발전연합회 회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지역 단체간 협력을 통해 새만금 발전과 지역 균형성장에 기여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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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0 14:36:26 oid: 052, aid: 000227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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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전주 구간이 착공한 지 7년 6개월 만인 오는 22일 오전 10시 개통됩니다. 이 고속도로는 전북 김제시 진봉면에서 전주시를 거쳐 완주군 상관면을 잇는 총연장 55.1㎞의 왕복 4차로 도로로 사업비는 2조7천424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김제 진봉면에서 완주 상관면까지 이동시간은 약 43분 단축되고, 주행거리는 약 8㎞ 단축돼 차량 운행 비용 절감, 교통사고 감소 등 효과로 연간 2천18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예상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1-20 11:00:03 oid: 001, aid: 001575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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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2천18억원 경제 편익 예상…전통 대문·김제 볍씨 디자인 적용 김제평야 볍씨 모양 본뜬 김제휴게소 모습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새만금∼전주 구간을 오는 22일 오전 10시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5월 착공한 이래 7년 6개월 만이다. 이 고속도로는 전북 김제시 진봉면에서 전주시를 거쳐 완주군 상관면을 잇는 총연장 55.1㎞의 왕복 4차로 도로로 사업비는 2조7천424억원이 투입됐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전북권의 4개 주요 고속도로(서해안선, 호남선, 순천완주선, 익산장수선)와 직접 연결돼 전북지역 핵심 교통망 구축을 통한 교통혼잡 해소 및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했다. 이번 개통으로 김제 진봉면에서 완주 상관면까지 이동시간은 약 43분 단축(76분→33분, 57%↓)되고 주행거리는 약 8㎞ 단축(62.8㎞→55.1㎞, 12%↓)돼 차량 운행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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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20 11:21:10 oid: 005, aid: 0001815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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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3공구, 50만㎡ 단일부지·인프라 완비 전북도, 15년 기반 앞세워 국가R&D 사업 도전 새만금 동진대교. 전북도 제공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를 놓고 새만금이 전국 경쟁의 무대에 올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5년간 기반을 다져온 온 준비성을 앞세워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교통·전력·연구 기반을 모두 갖춘 새만금을 최적지로 제시하고 있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의 부지로 새만금 산업단지 3공구를 제안했다. 이 사업은 2027년부터 2036년까지 10년 간 1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가 연구·개발 프로젝트다. 부지 선정은 11월말 발표될 예정이다. 핵융합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사해 수소 동위원소를 초고온(1억℃ 이상)에서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방폐물도 남기지 않는 차세대 청정에너지 기술이다. 미국·중국·EU 등 주요국이 상용화를 서두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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