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금산분리 원하는 게 아냐"…투자 위한 새 제도 필요성 강조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20 14: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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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20 13:36:45 oid: 055, aid: 000130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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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20일) 금산분리 규제완화 논의에 대해 "(대규모 AI) 투자를 감당할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 대한상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이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 "저희는 금산분리를 원하는 게 아니었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또 "자꾸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서 금산분리를 해주십시오라는 이야기로 마구 넘어갔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분리가 아니다. 이 숙제를 해낼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 회장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숫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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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3:12:25 oid: 001, aid: 001575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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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게임 생존 위해 대규모 투자 감당할 방법 있어야" "마이너스 성장 앞둔 절체절명 5년…시대 맞는 규제혁신 필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제2회 기업성장포럼 발표 (서울=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5.11.20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금산분리 규제완화 논의에 대해 "(대규모 AI) 투자를 감당할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달라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FKI), 대한상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이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 "저희는 금산분리를 원하는 게 아니었다"며 이처럼 밝혔다. 또 "자꾸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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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13:51:13 oid: 422, aid: 00008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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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제2회 기업성장포럼 발표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저희는 금산분리를 원하는 게 아니었다"며 "(대규모 AI) 투자를 감당할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달라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오늘(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자꾸 기업 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서 '금산분리를 해주십시오'라는 이야기로 마구 넘어갔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분리가 아니다. 이 숙제를 해낼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회장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숫자들을 각 나라들이 투자하고 있다. '이게 말이 되나'라고 할 정도의 숫자들이 나온다"며 "국민성장 펀드가 150조원 규모로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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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2:18:16 oid: 003, aid: 001361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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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성장 되면 우리 경제 나락 가능성" "자금 마련·스타트업 육성이 우리 성장 해법" [서울=뉴시스]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상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인공지능(AI)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낡은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정거래법과 금융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 회장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한국 경제는 30년 전만해도 9.4% 성장했고, 이중 민간에서 8.8%p 성장 동력을 만들었다"며 "지난해 우리가 2% 성장했는데 이중 민간이 1.5%p였다. 민간이 8.8%p에서 1.5%p로 하락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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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5:02:11 oid: 011, aid: 000455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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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대한상의·중견련 주최 제2차 기업성장포럼 "2030년 마이너스 성장···공정거래법 개정 필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상공회의소 [서울경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금산분리 규제 완화 논의와 관련해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 참석해 한국 기업의 투자 환경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자꾸 기업하는 사람이 돈이 없다, 돈을 주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왜곡돼 금산분리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마구 넘어갔다”며 “저희가 원하는 건 금산분리가 아니다. 이 숙제를 해낼 수 있는 방법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AI 투자 경쟁이 격화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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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20 14:26:58 oid: 417, aid: 00011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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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기업성장포럼… 공정거래법·금산분리 규제 완화 등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회 기업성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대한상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2030년 한국의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우려가 크다며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계단식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회장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치 회장은 "한국 경제는 30년 전만 해도 9.4% 성장했었고 이 중 8.8%포인트를 민간이, 정부가 0.6%포인트를 책임졌다"며 "지난해엔 2% 성장을 했는데 그중에 민간이 1.5%포인트로 5년마다 1.2%포인트씩 계속 하락해 왔다"고 짚었다. 이어 "이렇게 하락을 계속하게 되면 2030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들어간다"며 "한번 마이너스 성장으로 들어가면 모든 리소스가 다 사라진다"고 경고했다. 최 회장은 "투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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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11:53:51 oid: 421, aid: 000861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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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기업 중심으로 공정법 다시 보고 AI 스타트업 육성해야" 경제계 중소·중견 기업 육성 지원 요구…정부·국회 "기업 지원" 약속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 그랜드볼룸에서 성장지향형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최근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전기차 등 신산업 분야의 대규모 자금 조달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논의되는 '금산분리 완화'에 대해 "금산분리 완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며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새로운 제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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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14:01:03 oid: 277, aid: 000568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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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성장 우려…"기업 돌파구 필요" 경제계에서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불어나는 초대형 투자 수요를 기존 금융·규제 환경에서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내놨다. 산업 구조가 변화하는 데 따라 대규모 투자를 효과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금융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이야기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기업 하는 사람들이 '돈이 없다' 이런 이야기가 자꾸 왜곡돼서 '금산 분리를 해달라'라는 이야기로 넘어가는데, 기업들은 금산 분리를 원하는 게 아니다"며 "이 투자를 감당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마련해 달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태껏 보지 못했던 유례없는 투자 자금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 새로운 게임에서 기업들은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한상의 최 회장은 AI 경쟁이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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