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AI 버블? 근거 없다"…엔비디아, 사상 최고 실적 기록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20 13: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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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10:38:40 oid: 277, aid: 000568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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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투자 논란에 "한 세대 한번 나오는 기업" 3Q 매출 570억…전년比 62%↑ 최근 인공지능(AI) 버블 우려로 미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엔비디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이 같은 불안감을 잠재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자사의 성장세와 AI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황 CEO는 19일(현지시간) 실적발표 뒤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AI 버블에 대한 말이 많았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며 엔비디아를 향한 시장의 우려에 정면 반박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로이터연합뉴스 AI 버블 정면 반박…"한 세대에 한 번 나오는 기업에 투자" 현재 전 세계 증시에서 최대 쟁점은 AI 버블이다. AI 기업 간 투자가 과거 닷컴 버블 시기를 연상시키며, 순환형 자금 조달로 버블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 엔비디아의 투자에 대해서도 수요를 부풀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최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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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0 13:26:16 oid: 008, aid: 000528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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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분기 실적과 향후 매출 전망을 발표하면서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AI(인공지능) 버블 우려를 가라앉혔다. 엔비디아의 지난 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을 20억달러 이상 웃돌며 2년만에 최대 어닝 서프라이즈를 안겼다. 기술주 강세론자인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지난 몇 주간 AI 버블 우려가 커지고 기술주가 압박을 받으면서는 월가의 긴장감이 고조됐는데 엔비디아의 견조한 실적과 가이던스로 시장과 기술주는 샴페인을 터뜨리는 순간을 맞게 됐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의 분기별 매출액 추이/그래픽=김지영 ━ 매출액, 시장 예상 상회폭 확대 ━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회계연도 3분기(지난 8~10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570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549억2000만달러를 웃도는 역대 최대 매출액이다. 지난 8~10월 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폭은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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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0 07:49:07 oid: 374, aid: 000047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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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비즈 나우' - 진행 : 최주연 / 출연 : 임선우 [앵커]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했습니다. AI 거품 논란 우려에도 시장의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올렸는데요. 자세한 실적 분석과, 어닝콜에서 나온 이야기들, 임선우 캐스터와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실적부터 다시 한번 자세히 뜯어보죠? [캐스터] 기대했던 만큼, 그 이상의 좋은 숫자를 들고 나왔죠.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매출과 주당순익 모두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는데요. AI 우등생인 건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고, 얼마나 잘했느냐가 최대 관전 포인트였는데, 화답해 줬습니다. AI 수요가 집중되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이 70% 가까이 늘어나며 실적을 견인해 줬고요. 특히 다음 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기대치보다 대폭 높여 잡은 점이 눈에 띄는데, 사측이 제시한 하단이 월가의 추정치보다 높습니다. 클라우드부터 빅테크까지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설명인데, 같은 기간 조정 마진도 75%로 내다보면서, 기대치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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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20 09:04:25 oid: 215, aid: 000123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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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엔비디아(티커명 NVDA)가 순환 출자 등으로 인해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던 AI 거품론과 성장 둔화 우려를 불식시키는 깜짝 실적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과 순이익을 공개하고, 차세대 블랙웰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 데이터센터 매출 500억 달러 돌파…“블랙웰은 없어서 못 판다” 엔비디아가 이날 공개한 3분기 매출액은 570억 1천만 달러(약 79조 원)로, LSEG가 집계한 월가 컨센서스 549억 2천만 달러를 3.8%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1.30달러로 예상치 1.25달러를 넘어섰다. 핵심 성장 동력인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폭증한 512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500억 달러 벽을 돌파했다.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아키텍처인 블랙웰의 생산이 제 궤도에 오르고, 대형 기술기업들의 주문이 여전히 강력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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