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 관련 설명회 개최 복합시설+기업유치+일자리 삼박자 전략 지역민 “드디어 대전 바뀌나” 기대감 사업 본격 추진시 원도심 활성화 기여할듯 한화 건설부문이 주관하는 대전역세권개발PFV가 대전시와 함께 지난 19일 대전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 이장우 대전시장, 박희조 동구청장 등 관계자를 비롯해 약 1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 한화 건설부문. 이번 설명회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 브리핑, 사업설명 영상 상영, 현장 질의응답 등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설명회에 이어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업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

72층 주상복합 및 메가 충청 스퀘어·소제중앙공원 등 조성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복합2구역 조감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19일 첫 주민 대상 설명회가 열렸다. 대전역세권 개발계획은 동구 정동·소제동 일원 92만3천639㎡ 규모의 낙후된 역세권을 주거·업무·상업·숙박이 결합한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합2구역 개발과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민간 재개발 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2만8천여㎡에서 추진되는데, 한화건설 외 8개사로 구성된 대전역세권개발PFV가 사업비 1조3천700억원을 들여 공동주택 1천184가구와 판매·업무시설, 컨벤션, 호텔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4구역·중앙1구역·은행1구역 재개발 등 민간 재개발 사업도 추진된다. 옛 철도보급창고가 있던 동구 소제동 부지 22만9천500㎡에는 1조9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

11월19일 개최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에서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 내정자(좌측 9번째), 이장우 대전시장(좌측 10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1조 3000억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복합 2-1구역’ 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대전시와 기업 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양측은 지난 19일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설명회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등 주요 관계자와 지역 주민 약 1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시정 브리핑, 사업설명 영상, 현장 질의응답 등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이어 한화 건설부문과 대전시는 대전역세권의 성공적인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이장우 대전시장이 19일 대전 동구 자양동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원도심 재생은 물론 교통·문화·경제 거점 도약을 위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관심이 쏠린다. 대전시는 19일 대전 동구 자양동 우송대학교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역세권 개발계획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시와 ㈜대전역세권개발PFV가 공동 주최하고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역세권개발PFV, 지역 시·구의원,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지역 건설업계, 상인연합회, 주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역세권 개발계획은 동구 정동·소제동 일원 92만 3639㎡ 규모의 낙후된 역세권을 주거·업무·상업·숙박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복합2구역 개발, 충청메가스퀘어 조성, 민간 재개발 사업 등 주요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복합2구역 개발사업은 대전역 일원 2만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