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한 마리 '3만원' 시대 코앞인데…"여기선 '4000원도 채 안 되네" 어디?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1-20 12: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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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09:20:10 oid: 011, aid: 0004558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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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 가격이 2만 원 중반대까지 치솟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3000원대 치킨까지 내놓으며 가성비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0일부터 나흘간 대표 상품인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398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8호 냉장닭(조리 전 중량 751~850g)을 사용한 제품으로, 지난해 8월 출시된 이후 고물가 상황 속 누적 판매량이 200만 마리를 넘긴 인기 상품이다. 롯데마트는 국내산 10호 냉장 계육(약 1㎏)을 사용한 ‘큰 치킨’을 1만4990원, 국내산 9~11호 계육 한 마리 반을 담은 ‘뉴(New) 한통가아아득 치킨’을 1만2990원에 판매 중이다. 홈플러스 역시 국내산 8호 냉장닭을 활용한 ‘당당치킨(6990원)’과 ‘당당두마리옛날통닭(2마리·9990원)’으로 가성비 전략을 강화했다. 지난 2일까지 진행된 대형 할인 행사 ‘홈플런’ 기간에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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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20 09:44:15 oid: 047, aid: 000249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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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7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영업실적 조사 결과 발표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배달 가격을 매장보다 높게 받는 이중가격 시행 확대와 슈링크플레이션 등으로 실질 소비자 가격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 pixabay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닭 원재료 값이 하락하고 영업이익이 늘어났으면서도 소비자가는 인상해 치킨 값이 계속 비싸지고 있다는 소비자단체의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7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본사의 재무제표와 닭고기 시세 등을 검토하고 치킨 가격과 소비자 정보 제공 현황을 조사·분석한 뒤 19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닭 값은 내려도 치킨 값은 계속 오른다"...이중가격 시행과 슈링크플레이션이 주 원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프랜차이즈 치킨이 단연코 가격 인상 주범으로 불리고 있다며 배달앱 비용 상승을 이유로 배달 가격을 매장보다 높게 받는 이중가격(자율가격) 시행 확대와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제품 가격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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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1-20 11:55:12 oid: 656, aid: 0000156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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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소비자단체가 상당수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제품 중량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중량 표시 의무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 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중 5개 프랜차이즈에서 배달앱과 자사 누리집 등에 중량 표시가 돼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량을 표시한 곳은 교촌치킨과 BHC 단 두 곳뿐이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현재의 중량 표시는 '조리 전' 중량만을 표시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조리하는 과정에서 조리 전 중량과 조리 후 중량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중량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일부 치킨 패스트푸드 업체는 메뉴별 제공량을 g으로 표시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또 같은 매장에서 동일 메뉴를 두 차례 구매해 각각의 중량을 측정한 결과, 후라이드치킨은 평균 55.4g, 인기 순살 제품은 평균 68.7g의 차이가 각각 확인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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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20 11:00:12 oid: 422, aid: 000080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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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상당수 치킨 프랜차이즈가 제품 중량 관리를 균일하게 하지 못 하고 있으며, 중량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소비자단체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소단협)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 7개 브랜드(교촌치킨, BBQ, BHC, 페리카나, 네네치킨, 굽네치킨, 처갓집 양념치킨)를 대상으로 가격·중량 등의 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소단협이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6개 후라이드의 중량을 조사한 결과, 1마리당 평균 중량은 780.9g이었고 가장 무게가 적은 후라이드는 교촌치킨으로 평균 684.5g이었습니다. BHC의 후라이드는 852.5g으로 가장 무게가 많았으며 이는 교촌치킨과 비교했을 때 약 1.2배 차이가 났습니다. 동일 매장에서 같은 메뉴를 두 차례 구매해 각각의 중량을 측정한 뒤, 이들의 중량 차이를 비교한 결과 후라이드 치킨의 평균 차이는 55.4g이었습니다. 차이가 가장 큰 제품은 BH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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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19 13:50:13 oid: 666, aid: 000008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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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2024년 매출원가율 2023년보다 낮아져 협의회 "부담 소비자에게 전가해 본사 수익 유지·확대한 것 아닌지 의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기사와 직접적 연관은 없습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육계 가격이 하락해 원가율이 낮아진 가운데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해 이익을 늘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치킨 프랜차이즈 2023년 대비 2024년 영업실적'을 확인한 결과, 7개 브랜드 모두 2023년보다 2024년에 매출원가율이 하락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의회는 BHC, BBQ, 교촌치킨, 굽네치킨, 처갓집양념치킨, 네네치킨, 페리카나치킨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2024년 육계의 프랜차이즈 납품가격은 2023년보다 평균 7.7% 내렸다. 이 기간 매출원가를 보면 네네치킨은 17.9% 낮아졌고, 굽네치킨과 BHC는 각각 11.8%, 9.5% 떨어졌다. 또 페리카나는 6.5%, 교촌치킨 2.2%, 처갓집양념치킨은 1.7%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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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20 10:50:57 oid: 215, aid: 000123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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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 "중량 표시 의무화해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상당수가 제품 중량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중량 관리도 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소단협)는 20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7개 치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격과 중량 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5개 브랜드는 배달앱과 자사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제품 중량을 확인할 수 없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중량 정보를 제공한 곳은 교촌치킨과 BHC 두 곳뿐이었다. 또 같은 매장에서 동일 메뉴를 두 번 구매해 중량을 측정한 결과, 후라이드치킨은 평균 55.4g, 순살치킨은 평균 68.7g의 차이가 발생했다. 브랜드별로는 후라이드 제품 중 BHC가 183.6g, 순살 메뉴 중에서는 BBQ 황금올리치킨 양념 순살이 243.8g으로, 동일 제품 간 중량 차이가 가장 컸다. 단체는 동일한 조리 매뉴얼과 원재료를 적용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중량 차이가 적정 수준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단협은 "특히 순살 메뉴는 중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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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19 20:02:13 oid: 021, aid: 000275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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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어메이징 완벽치킨 제품의 모습. 이마트 제공 프랜차이즈 치킨 한 마리 가격이 2만 원 중반대까지 치솟은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3000원대 치킨까지 내놓으며 ‘가성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대표 품목인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행사카드 결제 시 398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국내산 8호 냉장닭(조리 전 중량 751~850g)을 사용했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고물가 상황 속 누적 판매량 200만 마리를 넘긴 인기 상품이다. 롯데마트에선 국내산 10호 냉장 계육(1㎏ 내외)을 사용한 ‘큰 치킨’(1만4990원)과 국내산 9~11호 계육 한 마리 반을 담은 ‘뉴(New) 한통가아아득 치킨’(1만2990원)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국내산 8호 냉장닭을 이용한 ‘당당치킨(6990원)’과 ‘당당두마리옛날통닭(2마리·9990원)’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일까지 진행된 대형 할인 행사 ‘홈플런’ 기간에는 ‘당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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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0:38:06 oid: 001, aid: 001575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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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단협 "같은 매장·동일 제품 2개 시켜보니 최대 244g 차이" 치킨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상당수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제품 중량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중량 관리도 되지 않고 있다는 소비자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소단협)는 20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 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가격·중량 등의 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5개 브랜드는 배달앱과 자사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제품 중량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중량을 표시한 곳은 교촌치킨과 BHC 두 곳뿐이었다. 또 같은 매장에서 동일 메뉴를 두 차례 구매해 중량을 측정한 결과, 후라이드치킨은 평균 55.4g, 순살치킨은 평균 68.7g의 차이가 각각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브랜드별로는 후라이드 제품 중 BHC가 183.6g, 순살 메뉴 중에서는 BBQ '황금올리치킨 양념 순살'이 243.8g으로, 동일 제품 간 중량 차이가 가장 컸다. [소단협 제공. 재판매 및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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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1-20 16:33:11 oid: 092, aid: 000239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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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한 마리 3천원대 특가 진행…편의점도 가성비 치킨 강화 “벌써 다 팔렸어요?” 20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델리 코너 앞에는 10여 명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평일 오전임에도 이날부터 판매하는 3천원 대 ‘어메이징 완벽치킨(이하 완벽치킨)’을 구매하기 위한 대기 줄이었다. 10시3분 치킨이 진열되자 카트에 담는 손길이 분주하게 이어졌다. 점원은 한 사람당 한 마리만 구매가 가능하다는 문구가 쓰인 안내판을 치킨 뒤편에 세웠다. 눈 깜짝할 새 모두 판매되고 뒤늦게 치킨을 사러 온 소비자는 아쉬운 표정으로 다음 시간대 대기 번호표를 받아 갔다. 고객들이 20일 오전 이마트 용산점 델리 코너에서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1시간 뒤인 오전 11시에는 대기 번호를 받은 고객과 일반 고객이 뒤섞여 1분 만에 완판됐다. 이마트부터 CU까지…가성비 치킨 강화 이마트는 오는 23일까지 식탁 물가안정 4일 특가 행사를 통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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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15:34:27 oid: 277, aid: 000568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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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중량 브랜드별 최대 1.5배 차이 교촌치킨 양 가장 적어 동일 매장, 동일 메뉴여도 치킨 중량 달라 프랜차이즈 치킨의 실제 제공 중량이 브랜드·제품별로 최대 두 배 가까이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했다. 동일 매장에서 주문해도 200g 넘게 달라지는 사례도 있었다. 후라이드 치킨. 픽사베이 2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가 지난 10월 23~31일과 11월 11~12일 외식·배달 플랫폼에서 6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후라이드 치킨(교촌치킨, 페리카나, BBQ치킨, 처갓집양념치킨, 네네치킨, BHC), 7개 브랜드의 순살 치킨(BHC 뿌링클 순살, 교촌치킨 허니순살,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순살, 페리카나 순살 파닭, BBQ치킨 황금올리브치킨 양념 순살, 처갓집양념치킨 슈프림 양념치킨 순살, 네네치킨 오리엔탈파닭 순살)을 선정해 가격, 중량, 표시정보 등을 조사했다. 중량 조사는 서울 일부 지역 동일 매장에서 동일 메뉴를 배달·포장 방식으로 두 차례 구매해 비교하는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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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20 17:36:18 oid: 011, aid: 000455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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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상당수 치킨 프랜차이즈가 제품 중량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을 뿐 아니라 동일 메뉴 간 중량 편차도 크게 나타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비자 선택에 필요한 기본 정보가 부족해 중량 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2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소단협)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치킨 프랜차이즈 7개 브랜드의 가격·중량 표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교촌치킨과 BHC를 제외한 5개 브랜드는 배달앱과 자사 홈페이지 어디에서도 제품 중량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단협은 이어 같은 매장에서 동일 메뉴를 두 번 구매해 중량을 비교한 결과, 후라이드치킨은 평균 55.4g, 순살치킨은 평균 68.7g 정도의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 보면 후라이드 메뉴에서는 BHC 후라이드가 동일 메뉴임에도 중량 차이가 183.6g으로 가장 컸고 순살 메뉴에서는 BBQ ‘황금올리치킨 양념 순살’이 243.8g으로 가장 큰 편차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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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20 13:48:15 oid: 009, aid: 000559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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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케이크 ‘가성비 소비’ 수요 급증 프랜차이즈·호텔 가격 양극화 확산 “가격에 따른 소비 명확히 나뉘어” 19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가성비 치킨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소개하고 있다. [이마트 제공] 3000원대 대형마트 치킨과 3만원대 배달 치킨, 5000원짜리 편의점 케이크와 50만원에 육박하는 고급 호텔 케이크. 일상 소비재 가격이 극과 극으로 갈라지고 있다. 경기 불확실성과 물가 부담 속에서 소비자들은 ‘가성비’를 추구하거나, 소소한 사치인 ‘스몰 럭셔리’로 자신을 위로하는 선택을 하고 있다. 치킨 3만원 시대…3000원대 치킨 ‘눈길’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마트들은 가성비 치킨을 앞세워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마트는 국내산 8호 냉장닭(751~850g)을 사용한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선보였으며, 행사카드 결제 시 3980원에 구매 가능하다. 배달 치킨이 3만 원대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치킨은 ‘짠물 소비’를 하는 소비자에게 특히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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