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카드 정보유출 재발방지 뼈 깎는 노력 필요…엄정 제재"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20 1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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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20 10:00:02 oid: 001, aid: 001575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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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업권 CEO 간담회…"PG로 비용 절감 집중·소비자 보호 소홀" 체크카드 발급연령 제한 폐지 추진…캐피탈사 통신판매업 허용 검토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권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0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정부는 최근 롯데카드 해킹사고 등 카드업권이 소비자 보호에 소홀했다면서 엄정한 제재와 더불어 카드사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결제에 관한 규율체계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여신금융협회에서 7개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CEO와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를 하고 "최근 카드사의 고객정보유출 사고는 카드업권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안일한 인식을 보여준 것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PG를 통해 복잡다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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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0 11:18:11 oid: 014, aid: 000543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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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업권 CEO 간담회…"PG로 비용 절감 집중·소비자 보호 소홀" 체크카드 발급연령 제한 폐지 추진…캐피탈사 통신판매업 허용 검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출입기자단 월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최근 롯데카드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소비자보호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보여준다"며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20일 여신금융협회에서 7개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CEO와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를 개최하고 "금융보안과 정보보호는 금융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금융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등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카드사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문제도 지적하며 규율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동안 카드사는 PG 결제의 확산을 가맹점 관리비용 절감과 손쉬운 매출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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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11:11:12 oid: 016, aid: 000256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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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업권 CEO 간담회 이억원 “소비자 보호·신뢰” 강조 다단계 PG 규율체계 마련 예정 이억원(사진) 금융위원장이 여신금융업권과 만나 소비자 보호와 생산적 금융 전환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미성년자 체크카드 발급 연령 제한 폐지, 후불교통카드 이용 한도 현실화 등 업계의 요구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개최된 여신금융협회장 및 15개 카드사·캐피탈사·신기술사업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여신전문금융업은 국민 실생활과 실물경제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금융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소비자 보호와 신뢰 확보라는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카드사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카드업권의 소비자 보호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다단계 PG(전자지급결제대행)를 통한 복잡한 지급결제 구조가 확산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선·직불 전자지급수단과 카드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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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20 11:27:08 oid: 469, aid: 0000898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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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여전업권 대표 간담회... 취임 후 처음 상생금융·금융소비자 보호 메시지 강조 업계 요구에 체크카드 발급연령 확대 등 검토 이억원(오른쪽 두번째) 금융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권 CEO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카드업계에 "가맹점 비용 경감과 결제안전성 제고라는 공공적 가치를 항상 우선시 해달라"라며 상생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재차 강조했다. 이에 맞춰 미성년자 체크카드 발급 연령 제한 폐지 등 업계 요구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20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권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여전업권은 금융소비자와의 넓은 접점, 기업 생산활동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 만큼 금융 대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길 바란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이 취임 이후 카드, 캐피탈,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대표들과 만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업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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