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포스코인터, 인니 팜유 정제시설 준공…“바이오 원료 가치사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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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인니 시장 점유율 2위 팜 기업 인수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왼쪽 6번째)과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7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열린 ARC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바이오 연료 생산 등을 위한 인도네시아 팜유 전체 가치사슬을 확보했다. GS칼텍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 발릭파판에서 지난 19일 양사의 합작법인 ‘ARC’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사는 2023년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ARC를 설립했다. ARC가 약 2600억원을 투자한 이 시설은 팜 원유를 원료로 바이오디젤 원료와 식용유지 등 팜 정제유를 생산한다. 발릭파판 산업단지 내 30만㎡ 부지에 세워진 이 시설은 연간 약 50만t을 정제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에 농장에서 생산된 팜 원유를 ARC에 공급하고, ARC에서 생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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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왼쪽 7번째)와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왼쪽 6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인도네시아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GS칼텍스이 합작 투자한 ARC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서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및 GS칼텍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의 대형 팜(Palm) 기업을 인수해 팜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의 원료가 되는 팜유 생산까지 풀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1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12만8000헥타르(㏊)의 농장을 추가 확보하게 되며 기존 인니 파푸아 농장을 포함해 총 15만헥타르의 글로벌 영농 기반을 갖추게 됐다. 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에서 팜 농장을 운영하는 현지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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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60%, GS칼텍스 40% 보유 팜 원유 기반으로 팜 정제유 생산 팜유 안정적 생산·공급 기반 확보 포스코인터 팜유 사업 확대 위해 현지 상장사 지분 인수 19일 인도네시아 팜유 정제법인 PT.ARC 준공식에서 이계인(앞줄 왼쪽 다섯번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허세홍(앞줄 왼쪽 네번째) GS칼텍스 사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약 1조3000억원을 들여 인도네시아 대형 팜(palm)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를 인수하며 바이오연료 사업 투자를 확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또 GS칼텍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 발릭파판에 공동 설립한 팜유 정제법인 PT.ARC도 준공식을 가졌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인수 관련 글로벌 팜 사업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투자 규모는 공시일 기준 약 1조3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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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수한 인도네시아 삼푸르나 아그로 팜 농장 전경 /사진 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대형 팜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를 인수하고 현지 팜유 정제공장을 준공해 팜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의 원료가 되는 팜유 생산까지 풀밸류체인을 완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달 19일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 건 관련 글로벌 팜 사업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투자 규모는 한화 약 1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12만8000헥타르의 농장을 추가 확보하게 되며 기존 인니 파푸아 농장을 포함해 총 15만헥타르의 글로벌 영농 기반을 갖추게 됐다. 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 전역에서 팜 농장을 운영하는 현지 대표 상장 기업으로 자국 시장 점유율 2위의 팜 종자 전문 자회사와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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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원료 고수익 안정적 공급망 구축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대형 팜 기업인 ‘삼푸르나 아그로’를 인수하고 현지 팜유 정제공장을 준공해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 원료인 팜유 생산까지 아우르는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 지분을 인수,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수에 투입된 자금은 약 1조30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12만8000㏊의 농장을 추가 확보하면서 총 15만㏊ 규모의 글로벌 영농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팜 농장은 오일팜 열매가 성숙 단계에 접어들어 인수 초기부터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설명했다. 팜 농장 사업은 나무를 심은 후 3~4년 뒤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20년 이상 생산이 이어지는 장기 고수익 구조의 사업이다. 아울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날 인도네시아 동(東)칼리만탄 발릭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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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8000 헥타르의 팜 농장 확보 GS칼텍스와 연 50만톤 팜유 공장 준공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팜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의 원료가 되는 팜유 생산까지 풀밸류체인을 완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일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건 관련 글로벌 팜 사업 밸류체인 확장을 위한 투자 규모는 공시일 기준 환율 적용 시 한화 약 1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12만8000 헥타르의 농장을 추가 확보하게 되며, 기존 인니 파푸아 농장을 포함해 총 15만 헥타르의 글로벌 영농 기반을 갖추게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수한 인도네시아 삼푸르나 아그로 팜 농장 전경.(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 전역에서 팜 농장을 운영하는 현지 대표 상장 기업으로, 자국 시장 점유율 2위의 팜 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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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농장서 팜유 생산…합작법인서 정제유 가공 정제 능력 연 50만톤, 국내 수입 정제유 80% 상당 19일 인도네시아에서 GS칼텍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합작 투자한 ARC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 사진.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왼쪽 일곱 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GS칼텍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과 GS칼텍스가 인도네시아에서 팜유 농장부터 정제유 공장까지 이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GS칼텍스는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합작 투자한 ARC(AGPA Refinery Complex)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인도네시아 정부 및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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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 투자해 12.8만 헥타르 농장 확보 GS칼텍스 합작 팜유 정제공장도 준공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수한 인도네시아 삼푸르나 아그로 팜 농장 전경. 사진 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서울경제]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이 인도네시아에서 팜 농장을 추가로 인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GS칼텍스와 합작한 현지 팜유 정제공장도 준공하며 팜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의 원료가 되는 팜유 생산까지 아우르는 ‘풀밸류체인’을 완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 인도네시아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1조 3000억 원이다. 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12만 8000헥타르의 농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기존 파푸아 농장을 포함하면 팜 농장의 면적은 15만 헥타르까지 늘어난다. 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 전역에서 팜농장을 운영하는 현지 대표 기업이다. 자국 시장 점유율 2위의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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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푸르나 아그로' 경영권 확보 서울 면적 2배 규모 농장 보유 GS칼텍스와 현지 정제공장 설립 종자 개발부터 생산까지 가능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조3000억원을 투입해 인도네시아 플랜테이션 기업 '삼푸르나 아그로(Sampoerna Agro)'를 인수하면서 서울 면적의 2배가 넘는 농장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현지 팜유(Palm oil) 정제공장을 준공했는데, 팜 종자 개발부터 바이오연료의 원료가 되는 팜유 생산까지 밸류체인(가치사슬)을 완성하게 됐다. 인도네시아 삼푸르나 아그로 팜 농장에서 수확한 팜 열매를 운반하는 모습.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상장사 삼푸르나 아그로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과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삼푸르나 아그로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칼리만탄섬 전역에서 팜 농장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자국 시장 점유율 2위의 팜 종자 전문 자회사와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2만8000㏊의 농장을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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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도네시아에서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 [파이낸셜뉴스] 19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에서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왼쪽여섯번째)과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왼쪽일곱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칼텍스제공 GS칼텍스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합작 투자한 ARC(AGPA Refinery Complex)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을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19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정부(에너지광물자원부, 투자부, 발릭파판시) 및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업계 및 지역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합작법인 ARC를 설립하고, ARC를 통해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주 발릭파판 산업단지의 30만㎡ 규모 부지에 약 26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5월 착공해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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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포스코인터와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 개최…밸류체인 구축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GS칼텍스는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릭파판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합작 투자한 ARC(AGPA Refinery Complex)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ARC 법인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 사진 (서울=연합뉴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왼쪽에서 6번째)과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왼쪽에서 7번째)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19일 인도네시아에서 ARC 법인의 팜유 정제시설 준공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1.20 [GS칼텍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준공식에는 허세홍 GS칼텍스 사장과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정부(에너지광물자원부, 투자부, 발릭파판시) 및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업계 및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3년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