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버블 논란 비웃듯 또 ‘어닝쇼’…젠슨 황 "우린 전혀 다른 세계 보고 있다" [인더AI]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20 1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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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20 09:29:07 oid: 138, aid: 0002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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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먹는 젠슨 황 CEO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엔비디아가 다시 한 번 'AI 버블 논쟁'을 밀어냈다. 시장 곳곳에서 제기되던 과열 우려와는 반대로, 젠슨 황 CEO가 발표한 3분기 실적은 ‘정상선언’에 가까웠다. 황 CEO는 실적 발표 자리에서 “우리는 버블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것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 3분기 매출은 570억1000만달러로 월가 컨센서스인 549억달러를 뛰어넘으며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순이익도 319억달러로 65%나 올랐다. 주력인 데이터센터 부문은 512억달러로 1년 새 66%나 폭증했다. 블랙웰(Blackwell) 기반 GB300·GB300 울트라 GPU가 시장에서 사실상 ‘완판’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었다. 황 CEO는 “클라우드용 GPU는 모두 매진 상태며, 수요가 가파르게 중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은 거대 클라우드 기업들의 투자 흐름에서도 확인된다. 아마존·MS·구글·메타·오라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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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10:38:40 oid: 277, aid: 000568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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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투자 논란에 "한 세대 한번 나오는 기업" 3Q 매출 570억…전년比 62%↑ 최근 인공지능(AI) 버블 우려로 미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엔비디아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이 같은 불안감을 잠재웠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자사의 성장세와 AI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황 CEO는 19일(현지시간) 실적발표 뒤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AI 버블에 대한 말이 많았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며 엔비디아를 향한 시장의 우려에 정면 반박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로이터연합뉴스 AI 버블 정면 반박…"한 세대에 한 번 나오는 기업에 투자" 현재 전 세계 증시에서 최대 쟁점은 AI 버블이다. AI 기업 간 투자가 과거 닷컴 버블 시기를 연상시키며, 순환형 자금 조달로 버블을 키운다는 우려가 나온다. 엔비디아의 투자에 대해서도 수요를 부풀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최근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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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10:13:18 oid: 003, aid: 001361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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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호실적…AI 반도체 폭발적 수요 입증 블랙웰 GPU 완판…내년 말까지 5000불 달성 생성형 AI 사업화로 '선순환' 고리 만들어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공동취재) 2025.10.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거품론이 많이 있지만, 저희 관점은 매우 다르다."(젠슨황 엔비디아 CEO)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지난 분기(8~10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AI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폭발적인 점이 재확인됐다. 이번 엔비디아 실적은 한동안 일각에서 제기된 'AI 거품론'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이에 AI 산업의 추가 성장 기대감도 높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현지 시각) 열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황 CEO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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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0 10:23:24 oid: 008, aid: 000528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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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AFPBBNews=뉴스1 AI(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가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지난 분기 실적과 이번 분기 매출액 전망을 제시하면서 시간외거래에서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3분기(올 8~10월) 매출액은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를 20억달러 이상 상회하며 2년만에 최대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평가 받았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시장에서 제기된 AI 버블 우려에 대해서도 차분하게 반박했다. 그는 최근 AI 버블 논란에 대해 "우리는 매우 다른 상황을 보고 있다"며 "현재 세계는 동시에 3가지의 대규모 플랫폼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는 범용 목적의 컴퓨팅인 CPU(중앙처리장치)에서 가속화된 컴퓨팅인 GPU로의 이동이고 둘째는 전통적인 머신 러닝에서 생성형 AI로의 변화이며 셋째는 추론해서 자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에이전틱 AI 시스템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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