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신생률 점차 둔화 추세…'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20 1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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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09:30:00 oid: 277, aid: 000568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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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대한상의·중견련, 제2차 기업성장포럼 신생·고성장기업 줄고 중소 회귀기업 늘어 '성장 사다리' 복원 필요…규제 풀고 보상 성장 인센티브·규제개혁·생산적 금융 제시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을 다시 점화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기업 '스케일업 하이웨이'를 구축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업이 성장할수록 혜택은 줄고 규제가 늘어나는 지금의 '역(逆) 인센티브' 구조를 뒤집어, 성장하는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다.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겸 한경협 연구총괄대표가 서울 여의도 한경협 회관 집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정철 한국경제인협회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20일 한경협,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기조강연을 맡아 이와 같이 주장했다. '기업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한 청사진'을 강연 주제로 삼은 정 원장은 "기업들이 한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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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10:36:17 oid: 016, aid: 00025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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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상의·중견련 개최 ‘기업성장포럼’ 참석 “역성장 진입하면 자본·인재 해외로 유출” “새로운 대기업 나오도록 규제 틀 바꿔야” 경제계, 기업 도약 위한 ‘스케일업 하이웨이’ 제안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CCMM에서 열린 제2차 기업성장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0일 “현재 한국 경제의 추세가 이어지면 2030년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환할 수 있다”며 기업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틀을 대폭 손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특히 “기업 규모에 따른 ‘계단식 규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우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기업 규모가 아닌 성장 여부를 기준으로 제도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이너스 성장 빠지면 자본·인재 탈한국”= 최 회장은 이날 한국경제인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개최한 ‘제2차 기업성장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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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1-20 10:48:22 oid: 586, aid: 0000116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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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한경협·대한상의·중견련 2차 기업성장포럼 "민관 협력 통한 기업 '스케일업 하이웨이' 필요" 지난 9월 열린 기업성장포럼 출범식 및 1차 포럼 ⓒ연합뉴스 경제계가 신생기업은 줄고, 중견 이상으로 성장하는 기업도 늘지 않는 기업 성장의 교착 상태를 끊어내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기업 '스케일업 하이웨이'를 놓자고 제안했다. 기업이 성장할수록 각종 혜택은 줄어들고 규제가 늘어나는 '역 인센티브 구조'를 개선하고 성장하는 만큼 보상받는 환경을 만들자는 구상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2차 기업성장포럼을 열었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최근 수년간 신생기업이 감소하고 기업 신생률이 둔화하면서 한국 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가데이터처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신생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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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0 09:39:13 oid: 008, aid: 000528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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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제2차 기업성장포럼 개최…금산 융합 강조 '생산적 금융' 등 해법 제시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9.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경제계가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기업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을 제안했다. 기업이 성장할수록 각종 혜택이 줄어들고 규제가 늘어나는 '역(逆) 인센티브 구조'를 바꿔 '성장하는 만큼 보상받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공동으로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2차 기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기업성장포럼은 기업 규모별 차등규제 해소를 통한 성장사다리 복원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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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20 11:16:21 oid: 629, aid: 000044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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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스케일업' 위한 민관 협력 제안 성장 인센티브 강화, 규제 개혁 등 논의 지난 9월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업성장포럼' 출범식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우지수 기자] 경제계가 우리 경제의 성장 엔진을 다시 살리기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기업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을 제안했다.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혜택이 줄고 규제가 늘어나는 '역(逆) 인센티브 구조'를 고치고 성장한 만큼 보상받는 생태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2차 기업성장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 국회 경제단체 학계 관계자가 참석해 성장지향형 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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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20 12:07:12 oid: 021, aid: 000275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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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대한상의·중견련 포럼 逆인센티브 구조 개선 등 촉구 경제계가 국내 경제의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기업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을 제안했다. 기업이 성장할수록 각종 혜택이 줄어들고 규제가 늘어나는 ‘역(逆)인센티브 구조’를 개선하고, 성장하는 만큼 보상받는 환경을 만들자는 주장이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와 공동으로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CMM빌딩에서 ‘제2차 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하고 △차별적 지원·세제혜택 △기업 규모별 차별규제 △전략적 자본의 부재(CVC 규제 등) 개선 등을 촉구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신생기업이 감소하고, 신생률이 둔화되면서 한국 기업의 성장 기반이 약해지고 있다”며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게 하는 ‘스케일업 하이웨이’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특히 중견기업 자연증가율도 최근 4년 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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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20 09:31:13 oid: 119, aid: 000302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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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대한상의·중견련, 제2차 기업성장포럼 개최 성장에 대한 ‘보상’…인센티브·규제개혁·생산적 금융 한경협 표지석 ⓒ연합뉴스 [데일리안 = 정인혁 기자] 경제계가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 재점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기업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을 제안했다. 기업이 성장할수록 각종 혜택이 줄어들고 규제가 늘어나는 ‘역(逆) 인센티브 구조’를 개선하고, ‘성장하는 만큼 보상받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미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2차 기업성장포럼’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경제계는 물론 정부와 국회, 학계 인사가 함께 모여 ‘성장지향형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진식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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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20 09:55:13 oid: 079, aid: 0004087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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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신생률 둔화·소멸률 증가…성장 모멘텀 약화" 경제계, 성장 인센티브·규제개혁·생산적 금융 제안 연합뉴스 경제계가 우리 경제의 성장엔진을 다시 켜기 위해, 기업이 성장할수록 혜택이 줄고 규제가 늘어나는 역(逆)인센티브 구조를 개선해 성장하는 만큼 보상받는 '스케일업 하이웨이'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2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제2차 기업성장포럼'을 열고 '성장지향형 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제단체뿐 아니라 정부·국회·학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최진식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기식 국회 미래연구원장이 현장을 찾았다.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기조강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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