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더 주고 원금 보장"…은행 예금 옮겨갈까?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6개
수집 시간: 2025-11-20 11: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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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11:08:26 oid: 016, aid: 00025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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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투證, ‘1호 상품’ 출시경쟁 연 4~6% 저·중수익 상품 출시 후 고수익으로 포트폴리오 확장 예정 은행 예적금 금리내릴수록 매력↑ #.직장인 공혜정(34·여) 씨는 앞다퉈 주식 투자에 나서는 상황에도 원금 손실이 두려워 망설였다. 하지만 자금은 증권사에 맡겨볼 생각을 하고 있다. ‘종합투자계좌(IMA)’ 소식을 듣고서다. 공 씨는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최대 8%까지 높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는 상품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상품이 공식 출시한 후 예·적금 일부 자금부터 IMA에 넣어볼까 생각 중”이라고 했다. IMA 첫 사업자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지정되면서 제도 도입 8년 만에 첫 상품 출시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자본시장을 통한 자산 증식·관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 속에 원금 지급을 보장하면서도 은행 예·적금 이율의 2배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IMA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음달로 예상되는 ‘1호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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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0 10:55:08 oid: 366, aid: 000112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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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뉴스1 금융당국이 새로 출시되는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상품과 관련해 불완전판매 발생 시 성과급 환수 등 책임 있는 보상 체계를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성과보상 구조 전반을 재점검하라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IMA 1호 사업자로 지정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발행어음 인가를 받은 키움증권의 최고경영진(C레벨)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금감원은 “불완전판매 발생 시 성과급 환수 등 책임 있는 조치가 작동될 수 있도록 성과보상 체계를 점검해달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금융사고 시 임직원의 기존 성과급을 환수하는 ‘클로백(clawback)’ 제도 도입도 추진 중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게 허용되는 IMA는 원금이 보장되는 실적 배당 금융 상품이다. 은행 예금처럼 예금자 보호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증권사가 원금을 보장하기 때문에, 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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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9 15:53:11 oid: 016, aid: 000256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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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미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K-골드만삭스’ 목표 IMA 제도 도입 8년만 키움도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발행어음 영위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의무도 강화…2028년 25% 한국투자증권(왼쪽), 미래에셋증권 본사 사옥 전경 [각 사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이하 종투사)로 지정됐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도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올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르면 다음달 초 첫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지정했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된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면서도 고객 예탁금의 70%를 기업 금융 관련 자산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할 수 있어 보다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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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07:00:00 oid: 277, aid: 00056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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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냐, 미래에셋증권이냐. '한국판 골드만삭스' 도약을 위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2개사가 나란히 지정되면서, 이르면 12월 초 출시될 '1호 상품'의 주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원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인 NH투자증권이 이들에 이어 추가 IMA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도 도입 후 8년 만의 첫 사업자 탄생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가리킨다. 같은날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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