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 1000억원 투자 유치…새 최대주주로 차바이오그룹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1-20 10: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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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19 18:00:43 oid: 029, aid: 000299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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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에 허덕이던 카카오헬스케어가 차바이오그룹 등으로부터 총 1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받으며 사업 확장에 강력 드라이브를 건다.카카오헬스케어는 투자금과 차바이오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과 온·오프라인 연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카카오는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갖춘 차바이오텍 지분을 인수한다. 차바이오그룹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를 위해 카카오헬스케어 지분을 취득한다. 차바이오그룹의 차케어스·차AI헬스케어는 카카오로부터 카카오헬스케어 지분을 700억원에 확보한다. 카카오는 이 중 300억원을 차바이오텍 지분 인수에, 400억원을 카카오헬스케어 지분 재투자에 활용한다. 차AI헬스케어는 카카오헬스케어에 100억원을 별도로 투자한다.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한다. 내년 1분기까지 두 차례 거래를 통해 카카오헬스케어 지분율은 △차케어스·차AI헬스케어 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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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20 09:46:21 oid: 016, aid: 00025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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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 지분 43% 차바이오그룹에 넘겨 ‘선택과 집중’ …연내 계열사 80여개로 줄여 경영 내실화 통한 체질 개선 속도…‘AI’에 총력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카카오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카카오가 경영 내실화를 위한 계열사 ‘군살 빼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헬스케어의 경영권을 차바이오그룹에 넘기고, 계열사 수를 다시 한번 줄인다. 카카오는 지난 2년간 계열사 43개를 줄인 데 이어, 연말까지 계열사 30%를 더 축소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카카오 체질 개선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20일 카카오헬스케어는 차바이오그룹부터 총 10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카카오와 차바이오그룹 간 지분 교환을 통해 이뤄진다. 카카오는 차바이오텍 지분을 인수하고, 차바이오그룹은 카카오헬스케어 지분을 취득한다. 양사는 지분 교환과 함께 카카오헬스케어에 500억 원을 투자한다. 차바이오그룹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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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20 09:57:12 oid: 014, aid: 000543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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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2025 글로벌헬스케어인 콘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2025 글로벌헬스케어 人 콘퍼런스’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하모니스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의료통역능력 검정시험 시행 10주년을 맞아 글로벌헬스케어 전문인력 양성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인재원 글로벌헬스케어 교육 수료생, 의료기관, 지자체,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정은영 국장, 한국국제의료협회 김영태 회장(서울대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우수수료생 시상식, 미래의료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 글로벌헬스케어 교육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료기관·지자체·교육현장·플랫폼 기업이 참여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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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19 19:38:14 oid: 119, aid: 0003027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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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 투자로 카카오헬스케어 지분 43% 확보 주 성장축,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성장 청사진 차바이오컴플렉스 전경 ⓒ차바이오그룹 [데일리안 = 이소영 기자] 차바이오그룹의 오너 3세 차원태 부회장이 차바이오그룹 부회장 겸 차바이오텍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로 승진한 지 두 달 만에 '빅딜'을 성사시키며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은 물론,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탄탄한 지배구조를 보장해 줄 '우군'을 확보했다. 차바이오텍은 19일 카카오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차바이오텍의 종속회사인 차케어스와 차AI헬스케어는 주식 매수와 유상증자 참여로 800억원을 투자해 카카오헬스케어의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딜은 차바이오그룹과 카카오 간의 ‘전략적 지분 맞교환’ 성격을 띤다. 카카오는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차바이오텍의 지분을 인수하고, 차바이오그룹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내재화를 위해 카카오헬스케어의 지분을 취득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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