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 발판…한투·미래에셋, 연내 IMA 계좌 선보인다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4개
수집 시간: 2025-11-20 10:07:3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비즈 2025-11-19 15:49:10 oid: 366, aid: 0001124310
기사 본문

금융위 정례회의서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신규 종투사 지정 국내 증권사도 JP모건이나 골드만삭스 같은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고객 예탁금을 기업금융, 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의 첫 인가가 나온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IMA 제도를 도입한 지 8년 만에 첫 사업자가 선정됐다. 키움증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지정되고 발행어음 사업을 할 수 있는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았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모습./뉴스1 당국은 이번에 IMA·발행어음 인가를 취득한 3곳 증권사에 대해 “사업에 필요한 인력과 물적설비, 내부통제 장치, 이해상충 방지체계를 준비해왔다”며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IMA 상품을 개발하고 키움증권은 발행어음을 연내 출시해,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19 15:53:11 oid: 016, aid: 0002560139
기사 본문

한투·미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K-골드만삭스’ 목표 IMA 제도 도입 8년만 키움도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발행어음 영위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의무도 강화…2028년 25% 한국투자증권(왼쪽), 미래에셋증권 본사 사옥 전경 [각 사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이하 종투사)로 지정됐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도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올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르면 다음달 초 첫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지정했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된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면서도 고객 예탁금의 70%를 기업 금융 관련 자산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할 수 있어 보다 높은 ...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1-20 07:00:00 oid: 277, aid: 0005681925
기사 본문

한국투자증권이냐, 미래에셋증권이냐. '한국판 골드만삭스' 도약을 위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2개사가 나란히 지정되면서, 이르면 12월 초 출시될 '1호 상품'의 주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원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인 NH투자증권이 이들에 이어 추가 IMA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도 도입 후 8년 만의 첫 사업자 탄생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가리킨다. 같은날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5...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1-19 16:02:11 oid: 648, aid: 0000041940
기사 본문

금융위, 19일 IMA사업자 지정 및 발행어음 사업 인가 의결 자기자본 8조원 넘긴 '미래·한투' IMA 1호 타이틀 거머쥐어 모험자본 공급범위 확대...부동산 운용한도 30%→10% 축소 종투사에 소외 받는 코스닥 경쟁력 강화 위한 역할도 부여 금융위 "국민도 종투사 자산운용 수익 함께 향유할 것" 강조 IMA·발행어음 신청한 NH·삼성·신한·하나·메리츠...현재 심사 중 미래에셋증권 과 한국투자증권 이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1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키움증권 은 발행어음 사업자 타이틀을 확보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에 새로운 사업 허가를 확대하면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험자본 공급 강화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모험자본 공급범위를 확대하고 부동산 운용한도를 축소한다. 아울러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종투사의 역할도 부여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IMA사업자가 최초로 탄생하고 발행어음 사업자가 추가로 늘어나면서 국민들도 증권사 다양한 상품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