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품 터질 때? 면역 있을 회사는 없다”는데…이 와중에 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 왜? [종목Pick]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20 09: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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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9 09:03:06 oid: 016, aid: 000255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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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정문 [SK하이닉스 제공]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인공지능(AI) 거품론’으로 촉발된 AI·반도체주(株)에 대한 고평가 논란이 글로벌 증시를 짓누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증시 대표 AI 랠리 주도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는 국내 증권사의 보고서가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준 65만원에서 7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반도체 업종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 장중에만 5.94%(3만6000원) 급락하며 57만원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60만닉스(SK하이닉스 주가 60만원대)’ 고지도 내줬다. 1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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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20 09:26:19 oid: 003, aid: 00136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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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CEO 서밋에서 특별세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세계 시가총액 1위 엔비디아가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4.04%) 상승한 10만400원에 거래되며 '10만전자'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전일 보다 3만원(5.34%) 오른 5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거품 우려 논란과 엔비디아 경계감에 두 반도체 주가는 약세를 보였으나 엔비디아 매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앞서 엔비디아는 19일(현지 시간) 지난 3분기 매출이 570억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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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08:54:52 oid: 421, aid: 000861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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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 지속·마이크론 밸류 적용 시 115만 원도 가능"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KB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를 30년 만에 도래한 메모리 호황의 최대 수혜주라고 20일 진단했다. 그러면서 SK하이닉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73만 원에서 8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1995년 인터넷 확산기 이후 30년 만에 도래한 메모리 호황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은 60~65%를 차지하며 독점적 공급 지위 유지가 예상되고 HBM, 고용량 서버 디램(D램),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모든 분야에서 독과점적 공급 지위를 지속하며 사실상 적수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가 내년 영업이익 81조 원, 순이익 70조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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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20 08:13:06 oid: 366, aid: 000112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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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0일 2027년까지 D램 시장이 공급자 우위로 재편되고 메모리 수요가 호황기에 진입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보다 19% 올려잡은 87만원으로 제시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뉴스1 KB증권은 이번 목표 주가 상향 이유로 ▲2027년까지 D램 시장이 공급자 우위로 변해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의 가격 협상력 상승 ▲메모리 수요가 1995년 인터넷 확산 이후 30년 만에 호황기에 진입하고 있어 향후 메모리 가격 상승의 직접적인 수혜 기대를 꼽았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특히 2026~2027년 메모리 공급의 단기 증가가 어려운 상태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이 2028년 상반기로 예정돼 향후 2년 동안 메모리 공급 부족이 심화될 것”이라며 “2027년까지 SK하이닉스는 높은 영업이익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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