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삼양식품, 여전히 견조한 수요…조정 시 매수기회"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20 09: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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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20 08:34:38 oid: 421, aid: 000861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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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863억 원, 영업이익 102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22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2025.4.2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한국투자증권이 삼양식품(003230)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00만 원으로 유지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공장 추가 라인 설치 결정은 밀양 2공장 가동이 시작됐음에도 여전히 수요 대비 부족한 불닭볶음면 공급을 고려한 의사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삼양식품은 전날 중국 자싱 현지 생산법인 투자 계획을 기존 6개 라인 증설 계획을 8개 라인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정정 공시했다. 예상 투자 금액도 약 2014억원에서 2072억 원으로 상향했다. 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주요 해외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견조한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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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20 08:45:30 oid: 008, aid: 000528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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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의 대형마트에 진열된 불닭볶음면. /사진=뉴스1 한화투자증권이 삼양식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만원,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삼양식품이 지난 19일 중국 공장 투자계획 정정, 자사주 처분 등 공시를 발표한 데 대해 중장기 전망 상향의 근거가 될 것으로 봤다. 우선 중국공장 관련 기존 6개 라인에서 8개 라인으로 추가 증설할 예정이다. 중국 예상 생산능력(CAPA)은 기존 8억2000식에서 11억3000식으로 37%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7년 1월 중국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총 생산능력은 37억6000식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법인은 여전히 매출 증가율이 재고 증가율을 앞서며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중국 인스턴트 라면 시장 규모는 167억달러에 달하지만 삼양식품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5%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규모와 비국물라면 제품에 대한 선호도를 고려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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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20 07:56:14 oid: 015, aid: 000521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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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장 생산라인 6개→8개 증설 공시 1027억 규모 자사주 전량 처분 계획도 불닭볶음면 공급부족 감안한 의사결정 사진=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삼양식품에 대해 "중국 공장 추가 라인 설치 결정은 밀양 2공장 가동이 시작됐음에도 여전히 수요 대비 부족한 불닭볶음면의 공급을 고려한 의사결정"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은지 연구원은 "삼양식품이 1027억원 규모의 자사주 7만4887주를 처분한다는 내용과 함께 2027년 초 가동 목표로 건설 중인 중국 공장 라인을 6개에서 8개로 늘리겠다고 전날 공시했다"며 "중국 공장은 봉지면 6개와 용기면 2개로 구성될 예정으로, 불닭볶음면 생산능력은 기존 8억2000만개에서 11억3000만개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삼양식품은 중국 공장에서 사용될 스프를 생산하기 위해 781억원을 들여 원주에 새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중국 공장 라인 추가 설치와 신규 스프 공장 건설을 위한 재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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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20 07:48:12 oid: 018, aid: 000616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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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0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중국 공장 증설과 자사주 처분이라는 두 가지 공시를 통해 중장기 실적 상향 근거가 확보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180만원을 유지하고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먼저 공장 증설과 관련해, “기존 6개 라인에서 8개 라인으로 2개 라인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총 투자금액도 2014억원에서 2072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언급하며 비용 부담이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증설로 중국 공장 생산능력(CAPA)이 기존 8억2000만식에서 11억3000만식으로 약 37.8% 확대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연구원은 “2027년 1월 중국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총 CAPA는 37억6000만식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법인은 법인 설립 및 안정화 이후인 2023년부터 권역사업, 간식 및 온라인 채널 확대를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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