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자본시장·개별 주식 장기 투자에 인센티브 확실히 준다"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20 08: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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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19 16:06:19 oid: 014, aid: 0005436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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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감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경제부총리는 19일 "자본시장에 오래 있거나 개별 주식에 대해서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소액 주주에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확실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부적인 검토를 거쳐서 나중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지금 주식시장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은 두가지로 이해를 해야 한다"며 "하나는 자본시장에 얼마나 오래 끌고 가느냐, 두번째는 개별 종목별로 얼마나 오래 끌 것인가"라고 짚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자본시장적인 측면에서 ISA를 통해 주식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이라며 "개별 주식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많이 했었다. 장기 보유 소액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한 저율 과세가 있었고, 국내 주식형 펀드에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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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20 07:51:38 oid: 052, aid: 000227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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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도의 경우 천7백만 주식 투자자 배당소득은 모두 30조 2천억 원, 하지만 쏠림이 뚜렷해 상위 10%인 174만 명이 91%인 27조 5천억 원을 쓸어갔습니다. 하위 80%인 천4백만 투자자의 배당소득은 4% 정도인 1조 천억 원, 한 사람당 8만여 원꼴이었습니다. 투자액이 많지 않은 개미 투자자는 은행 예금금리에도 못 미치는 배당수익률보다는 매매차익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자본시장에 오래 있거나 개별주식에 장기 투자한 사람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내년에 확실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 방안과 관련해서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를 언급해 비과세 한도를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 부총리는 또 장기보유주식 배당소득 특례와 장기 주식형 저축 등 과거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35%로 발표된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과 관련해서도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해 최대한 인하 방향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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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20 06:48:12 oid: 374, aid: 0000475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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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국내 증시에 장기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세제 혜택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계속된 고환율 장기화의 원인으로 서학개미 열풍이 꼽히는 가운데, 해외 자산을 다시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인할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 조슬기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장기 투자자들에 대한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요?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어제(19일) 정부세종청사 기자간담회에서 "자본시장에 오래 있거나 개별 주식에 장기 투자한 경우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확실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쉽게 말해, 소액주주들이 장기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유인책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 측면에서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를 통해 혜택을 주는 방안이 있다"며 "과거의 장기 투자 세제와 비교해 혜택을 어느 정도로 할지 검토해 말씀드리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도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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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6:00:00 oid: 003, aid: 001361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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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 출입기자단 간담회 질의응답 "금산분리 완화, 범위 좁히고 부작용 막을 수 있다면 검토" 배당소득 분리과세 세율 인하에 "밸류업 위해 최대한으로"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경제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2025.11.19.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박광온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내년 빠른 시일 내에 소액주주의 장기투자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개미투자자들의 장기투자 세제 혜택 추진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구 부총리는 장기투자 세제 설계와 관련해 "그동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한 장기 투자에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있고, 장기 보유 소액주주의 배당소득 저율, 장기 주식형 펀드 세제혜택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거보다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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