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골드만삭스 발판"…한투·미래 IMA 1호 지정(종합)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4개
수집 시간: 2025-11-20 08: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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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19 19:32:13 oid: 003, aid: 001361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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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발행어음發 자본시장 머니무브 고객은 원금보장·높은 기대수익률 증권사는 장기 모험자본 공급 실탄 확보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증권사 종합투자계좌(IMA)가 제도 도입 8년 만에 개시된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가 IMA 1호 사업자 지위를 확보했다. IMA는 자기자본의 최대 300%까지 자금을 조달해 기업금융(IB)에 투자할 수 있어 그간 금융당국이 추진해온 '한국판 골드만삭스' 육성의 핵심 축으로 평가돼 왔다. 고객은 원금이 보장되는 IMA를 통해 높은 기대수익률로 모험자본에 간접 투자할 수 있게 됐고 증권사는 안정적인 장기 자금을 확보해 중소·벤처·코스닥 시장 등으로 대규모 유동성 공급이 가능해졌다. IMA 공동1호 미래·한투…키움도 발행어음 인가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8조원 이상 종투사만 영위 가능한 'IMA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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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07:00:00 oid: 277, aid: 00056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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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냐, 미래에셋증권이냐. '한국판 골드만삭스' 도약을 위한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2개사가 나란히 지정되면서, 이르면 12월 초 출시될 '1호 상품'의 주인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원 주가조작 논란에 휩싸인 NH투자증권이 이들에 이어 추가 IMA 사업자로 지정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및 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도 도입 후 8년 만의 첫 사업자 탄생이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되는 IMA는 원금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가리킨다. 같은날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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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20 08:17:54 oid: 277, aid: 000568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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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0일 "금융위원회가 국내 2개 증권사를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로 지정했다"며 "증권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관련 부문 수익 확대뿐만 아니라 시너지도 발생할 것"이라며 업종 최선호주로 키움증권을, 차선호주로 삼성증권을 제시했다. 전날 금융위는 제20차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투사 및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IMA는 원금지급이 보장되는 동시에 실적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된다. 금융위는 키움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종투사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건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발행어음 인가가 가능한 종투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5개사로 늘었다. 운용과 관련해 새로운 내용은 두 가지다. 우선 IMA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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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19 15:53:11 oid: 016, aid: 000256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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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미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 ‘K-골드만삭스’ 목표 IMA 제도 도입 8년만 키움도 4조원 이상 종투사 지정…발행어음 영위 종투사 모험자본 공급의무도 강화…2028년 25% 한국투자증권(왼쪽), 미래에셋증권 본사 사옥 전경 [각 사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이하 종투사)로 지정됐다.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목표로 IMA 제도가 도입된 지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원금을 보장 받으면서도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 나올 전망이다. 두 회사는 이르면 다음달 초 첫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투사로 지정했다. IMA는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투사에 허용된다. IMA는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지면서도 고객 예탁금의 70%를 기업 금융 관련 자산 등 다양한 부문에 투자할 수 있어 보다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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