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 vs 이미지 세탁" 백종원 예능 복귀했지만…더본코리아 주가 연일 '바닥'

2025년 11월 2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20 08: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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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19 10:58:14 oid: 243, aid: 0000088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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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직원들. [사진 더본코리아] [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각종 논란과 경영 리스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송 활동을 재개하고 유튜브 채널 개편에 나섰다. 그러나 최근까지도 원산지 표기 위반, 농지법 위반, 미디어 콘텐츠 논란 등이 연달아 불거지며 여론의 반응은 싸늘한 분위기다. 백 대표는 올 초부터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 감귤맥주 원재료 함량 논란, 덮죽 원산지 허위 표기, 지역 축제에서 농약통을 활용한 사과주스 살포, 백석된장과 학교법인 예덕학원 관련 농지법 위반 의혹 등 잇따른 구설에 휘말렸다. 이 과정에서 더본코리아는 2월 과태료 80만 원, 4월 과태료 80만 원, 7월 과태료 400만 원과 벌금 180만 원 등 행정 처분을 받았고, 예산군청으로부터 건축법·농지법 위반 관련 원상복구 명령 이행 사실도 알려졌다. 백 대표는 올해 세 차례의 사과문 발표와 모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6개월 만에 MBC 예능 ‘남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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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20 07:44:06 oid: 022, aid: 0004084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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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 고통으로 우리의 고통 크다” 더본코리아 가맹점주와 충남 예산상설시장 상인들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협의회 앞에서 진행한 ‘전가협 사실 왜곡 및 여론몰이 중단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 가맹점주가 항의 표시로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빽다방과 홍콩반점 등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가맹점주들과 예산상설시장 상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 등의 본사 비판 활동 중단을 강하게 촉구했다. 더본코리아 산하 브랜드 가맹점주 500여명은 19일 서울 서초구 전가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불필요한 갈등과 소모전을 피하고자 했지만, 계속되는 악의적 공격으로 우리가 겪는 고통이 너무 커 침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전가협에 소속된 점주는 더본코리아를 공정위에 신고한 연돈볼카츠 점주 단 5명에 불과하다”며 “이들은 더본코리아에서 돈을 받아내기 위해 활동하는 자들이며,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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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19 22:08:10 oid: 031, aid: 00009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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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가맹점주협 규탄 집회⋯앞선 백종원 방송 철회 집회 대응 성격 "연돈 5명 점주 앞세워 악의적 공격으로 3천여 점주·가족 생계 위협" 전가협 "매출 하락은 더본코리아 구조적 문제 탓⋯을-을 갈등 삼가야" 빽다방, 홍콩반점 등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점주들과 예산시장 상인들이 19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앞서 열린 연돈볼카츠 가맹점주협의회와 전가협의 백종원 대표 방송 복귀 반대 집회를 겨냥한 '맞불' 성격 집회다. 이들은 대표성 없는 일부 점주들의 목소리를 전가협이 증폭시켜 대다수 더본코리아 점주들이 치명적 피해를 본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본코리아 주요 브랜드 점주들과 예산시장 상인들이 19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전다윗 기자]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15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가협 및 연돈볼카츠 소속 가맹점주 5명, 그리고 일부 유튜버의 지속적인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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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1-19 17:15:44 oid: 417, aid: 000111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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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및 예산시장 상인 150명 모여 기자회견 개최 "사실 왜곡·여론몰이 규탄… 매출 악화 등 다수 점주 피해"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모임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전가협 앞에서 전가협의 사실왜곡과 여론몰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고현솔 기자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이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비판에 정면으로 맞섰다. 전가협이 백 대표에게 부정적인 프레임을 씌워 여론을 왜곡시키고 이로 인해 매출 하락 등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더본코리아 가맹점주 모임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전가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가협을 향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에 대한 비판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 각지에서 빽다방, 홍콩반점, 한신포차, 롤링파스타, 역전우동, 새마을식당, 막이오름, 빽보이피자, 본가, 돌배기집 등 더본코리아 산하 가맹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과 예산상설시장 상인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모이지 못한 점주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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